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10월 25일(토)~26(일)에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위기부부를 대상으로 `2014년 경상북도 건강가정아카데미`를 The-K경주호텔(구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1박 2일로 실시하였다.
`경상북도 건강가정아카데미`는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경상북도에서 경상북도의 이혼율을 경감시키고 화목하고 건강한 모범가족을 육성하고자 2009년부터 현재(2014년)까지 총 7회(매년 1회)에 걸쳐 시행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부성장을 위한 사랑의 기술 ▲드라마치료를 통한 부부행복 디자인 ▲사랑이 피어오르는 레크리에이션 테라피 ▲부부 세족식 ▲모래놀이치료를 통한 배우자 이해 ▲힐링댄스 행복한 몸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세족식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집으로 돌아가서도 아내(남편)의 발을 씻겨 주겠다고 하였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 가족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부부관계가 원만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들이 지역의 모범가정으로 성장하여 경상북도에 행복의 씨앗을 퍼뜨리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