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수상업체를 공모한다.
중소기업대상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중소기업체를 발굴, 시상하여 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氣살리기에 그 목적이 있다.
신청기업은 도내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생산성, 수출, 노사화합, 경영혁신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부문은 종합대상 1개, 부문별(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대상 4개, 우수상 3개, 총 8개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위원회에서의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중에 도지사, 매일신문사 사장 공동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시 우대평가, 해외시장개척, 기술연수, 기타 박람회 등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기업관련 사업에 우선지원 및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신청희망기업은 시장·군수,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기업에서 직접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경북뉴스→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3년도에 전국에서 처음 시행해 2013년까지 도내 221개의 우수중소기업체가 수상한 바 있으며, 우수중소기업을 표창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