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과 칠곡군이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 한국폴리텍6대학 졸업예정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구직자 기업버스 투어 및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왜관공단 입주 (주)대원지에스아이 등 10개 업체를 순회하며 업체의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복지관 2층 강당에 마련된 면접장에서 구직을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에서는 10여개 업체가 관리직, 생산직, 기술직 등 직원을 채용했다.
황천석 이사장은 "이런 사업을 통해 공단 내 기업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소규모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 공단 인력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