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18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군민대통합 및 화합과 축제의 장인「제53회 칠곡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칠곡군 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하여’란 슬로건으로 칠곡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8개 읍·면 및 7개 직장단체, 초등부 등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식전행사인 칠곡문화원 풍물단 공연과 식후행사로 50사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박상철, 서인아, 김민서) 공연이 펼쳐지며,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마련한 네일아트, 타투, 풍선아트, 캐리커쳐, 스포츠마사지 등의 프로그램과 동화나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생활원예체험 및 전시, 서예교실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칠곡군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칠곡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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