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27일 2014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열린 제2회 어린이 평화 동요제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낙산초등학교 예술 동아리 ‘소리내음 아이들’(여주은 외 9명)은 원더풀 코리아라는 곡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해 노래했다.
20팀 중 7번째로 등장한 소리 내음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들의 국기를 달고, 대한민국을 외치며 소고를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학교 이한비 학생은 “친구들과 화음과 동작을 맞추면서 더 친해졌다. 연습하느라고 다들 고생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니까 정말 뿌듯하다” 고 말했다. 박셈미 학생은 “더 열심히 해서 다른 대회에도 나가고 싶고, 우리들의 노래처럼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