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초등학교(교장 김숙희)는 지난 13일 경산 대구미래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T볼 대회에서 초등부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신동초등학교는 도내 5개 학교가 출전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T볼 대회에서 소규모 학교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녀혼성팀(남학생 7명, 여학생 3명)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3월부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T볼 팀을 조직하고 토요스포츠 데이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T볼 기본 규칙을 비롯하여 타격 및 수비 연습을 꾸준히 해 온 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노력하면 된다는 교훈을 체득할 수 있는 값진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