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 새마을지도자회는(회장 이우석, 부녀회장 서분남) 5일 추석을 맞아 마을별 지도자 및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면내 승강장 등 시설대청소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지천면은 현대공원 등 공원묘지가 다수 분포돼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소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 정비도 더불어 진행됐다.
이우석 지천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천은 대구와 인접해 명절 외에도 방문객이 많은 만큼, 우리 새마을회에서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윤식 지천면장은 “올해는 대체공휴일제의 시행 및 윤9월을 앞두고 예년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