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이하 순심여고)는 지난 23일 건국대학교에서 주최한 제1회 전국 고교생 프리젠테이션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프리젠테이션 경시대회는 고교생 발표능력 향상과 올바른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 되었다. 참가 대상은 고교 2학년 학생이며 ‘청소년의 소통문화`를 주제로 2~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PPT를 직접 제작해 참여하는 형식이다.
이 대회는 2학년 5반의 김하영, 유나경, 이재은 학생이 참여하여, 전국 2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통과 12개 팀이 본선 참가 자격을 가졌고, 본선 12개 팀 중 과학고 1팀과 더불어 유일한 이과팀으로써, 수많은 외국어고, 자립형 사립학교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 순심여자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김하영 학생은 “프리젠테이션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했으며, 유나경 학생은 “옆에서 응원해 준 친구들이 큰 힘이 되었으며, 담임 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