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는 오는 9월 20일 안동 강변시민공원에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제2회 어린이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에 대한 홍보와 자라나는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행사 당일에는 그림대회 뿐 만 아니라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화합의 장과 비누방울체험, 마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제2회 어린이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선착순 600명에 한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행사 당일 고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재료를 각자 준비해 행사 당일 주관기관에서 배부하는 도화지에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이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초등학생들은 8월 18일부터 9월 14일(28일간)까지 대회 공식홈페이지 www.JuniorWaterPrize.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이 대회 수상자 발표는 9월 30일 있을 예정이며, 특별상(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상 1), 금상(장관급 3), 은상(경북도지사상 등) 등 총 47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은 2015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주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대구 EXCO에서 200개국 3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내년도 세계물포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가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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