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칠곡지사(지사장 김유활·지회위원장 박충근)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왜관읍 왜관리 엘리트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경주월드리조트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물놀이 체험활동을 벌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추억만들기는 평소 문화체험이 부족한 아이들이 물놀이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하게 커 가기를 바라는 한전 칠곡지사의 소망을 담아 `하하!호호! 여름 추억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련됐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나라의 미래’라는 말처럼 이들에게 행복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칠곡지사 봉사단은 밝혔다. 물놀이 체험은 매년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됐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마치 캘리포니아에 온 것처럼 이곳 캘리포니아비치에서 파도타기와 미끄럼틀타기, 수영강습 등을 즐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아쉬운 저녁을 맞이했다.
`고객 감동! 무고장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전 칠곡지사는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서 세상의 빛과 같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