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동진)는 여름이면 송정휴양림(칠곡군 석적읍)에서 지역주민과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하여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를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여름 휴가철를 맞이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문학, 아동도서 등 2000여권을 비치,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일일 작은도서관별 10명씩 윤번제로 봉사자가 상주하며 피서객에게 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부대행사로 타투·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8월 2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피서객을 위한 시가 있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시낭송, 통기타, 해금, 오카리나, 성악, 한국무용, 민요 등)를 개최 여름날 잠시나마 시가 어우러져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것이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칠곡, 머물고 싶은 칠곡을 위해 새마을 환경안내소를 운영 송정자연휴양림의 자연환경 정화활동으로 환경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