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지난 19일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군 선발대회 배드민턴 종목(지도교사 함순덕)에서 초등남자부 우승, 초등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2014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선발대회는 축구, 피구, 배드민턴 등의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교초등 남자 배드민턴부는 동명초, 왜관중앙초를 가볍게 이겨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만난 약목초에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 배드민턴부는 공동 3위에 올랐다.
대교초 문정욱 교장은 “학업에도 충실하게 임하며 학교스포츠클럽에도 성실하게 참여한 결과인 것 같다. 모두 대교 스타들이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대교초 학교스포츠클럽은 축구 대회 3위, 피구 대회 2위 등을 입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1인 1운동으로 전교생이 매주 화, 목요일 아침마다 건강달리기, 건강줄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지도교사 및 스포츠강사의 지도로 축구, 피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