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8년생)의 안정적인 새로운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하반기 지게차 기능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지난 21일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지게차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은 칠곡군이 2014년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은 7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하는 교육생에게 지게차 이론, 실기, 현장실습, 인성교육을 전액 무료 제공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금년 상반기에 교육생 20명 전원 수료, 자격증취득 18명(95%), 조기취업 12명(60%)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의 지게차 기능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취업 의지가 있는 교육생은 전원 취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중·장년층 뿐만아니라, 여성과 청년 등 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양성 교육을 확대 운영해서 행복하고 잘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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