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지난 21일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상반기 치안성과보고회는 칠곡경찰이 상반기 추진 실적을 분석 검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주민편익 중심의 하반기 치안 행정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개최했다.
칠곡경찰은 상반기 치안성과 평가에서 도내 6위(3급서 1위)를 했으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위, 4대 사회악 종합평가에서 4위를 하였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통해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31% 감소해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는 일률적인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칠곡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김병찬 경찰서장은 “칠곡경찰이 상반기의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진정으로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칠곡경찰이 돼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