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에 교육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북삼지역아동센터,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과 함께 추진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날씨에도 기쁜마음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실 청소, 할머니 어깨 주물러 드리기 및 말벗해드리기, 발 맛사지 등을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정군석 교장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복지대상자 친구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으며, 봉사활동이야 말로 자신들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요법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19일에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9월, 11월 중 진행될 릴레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아동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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