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19일에 본교에서 열린 2014년도 칠곡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하여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3위에 입상하는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 날 대회는 칠곡군에서 참여하는 학교가 가장 많은 종목으로서, 남녀별로 각각 8개 학교, 선수 규모로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큰 대회로 진행되었다. 경기는 3세트 경기 중 2세트를 먼저 이긴 팀이 승리하게 되는 3복식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자부는 8강전에서 신동초를 만나 1경기를 먼저 내주게 되었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2,3경기를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였다. 여자부 역시 8강전에서 인평초에게 1경기를 내주었지만, 2,3 경기에서 역전하는 실력으로 4강전으로 진출하였다. 4강전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승팀 대교초에게 아쉽게 패하였으며, 여자부 역시 우승팀인 약목초에게 패하게 되어 결승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3위라는 값진 성과를 내어 내년 대회에 희망을 보여준 멋진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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