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신임 안태현 서장이 2일 부임했다. 안 서장은 경주 강동면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소방간부후보생 4기로 공직을 시작해 안동·영주 방호구조과장, 구미·경산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화재조사담당, 김천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성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하여 소방안전분야에 전문가로 불리우고 있다. 안서장은 3일 취임사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구조·구급 등 소방서비스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칠곡군민 곁에서 진정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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