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노병석)는 지난 27일 과학실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발명교육의 필요성과 창의성교육에 대한 강의와 함께 반짝이는 광섬유 장식꽃 만들기를 실습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의 기획과 지원으로 실시한 발명교실에는 20여명의 장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칠곡발명교실(신동중학교) 소속의 선생님은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대해 안내하고 광섬유를 이용한 장식꽃 만들기를 강의 한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려한 솜씨에 깜짝놀랐다고 소감을 전하여 왔다.
2014년 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의 학모님은 “발명이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 몰랐어요. 아이도 그랬지만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엄마아빠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수상과는 상관없이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라고 하며 직접 만든 광섬유 꽃을 들어보였다. 장곡초등학교의 발명교육은 학부모님들의 이 감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