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새로운 경북교육의 비전 제시와 앞으로 4개년 간(2015~2018) 추진해야 할 `경북교육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도교육청 정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경북교육발전 기획단을 발족하여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4 지방동시선거에서 제16대 경상북도교육감으로 3선에 성공한 이영우 교육감은‘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경북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을 발족·운영한다.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은 이영우 교육감의 지난 임기 동안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의 정책 운영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 운영의 기저를 수용하여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경북 교육의 청사진을 그려낼 계획이다. 전문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기획(T/F)실무팀으로 구성된 경북교육발전기획단은 7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며 타 시․도교육청과의 정책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기획(T/F)실무팀을 주축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각 부서와 협의하여 4년간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기획한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이영우 교육감이 제안한 선거 공약의 실현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것이며 2015년으로 계획된 도교육청 이전으로 교육사에서 큰 전기를 맞게 될 경북 교육의 새로운 비전이 포함될 것이다. 특히 정부3.0정책에 입각하여 부서간의 업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정책 기획 단계에서 모색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영우 도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 기획단’발족에 즈음하여 지금까지 진행해온 ‘명품! 경북교육의 완성’을 위한 알찬 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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