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달 14일 포항 위덕대학교에서 실시한 제32회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월 28일 청소년 과학탐구 칠곡군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이번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 대회에 참가했다. 예선대회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가한 이번 대회의 과학미술분야에서 왜관초등학교 6학년 조아령 5학년 정가람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미래를 밝히는 사람들과 로봇’이라는 작품으로 미래 과학사회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잘 표현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왜관초등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칠곡군의 많은 학생들과 기량을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과학적 기량 향상과 과학적 소질을 가진 우수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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