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23일 정성가득한밥상(칠곡군 기산면 소재)에서 2014 사랑나눔 孝잔치를 개최했다.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성가득한밥상’에서는 어르신 33명과 버들피리 봉사단, 칠곡 참사랑 봉사원들, 이원열 부군수 등 여러 내빈, 관계 직원 등 80여명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효잔치를 위해 모였다.
이날 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버들피리 봉사단의 가요한마당, 색소폰 연주 등을 즐기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정과 사랑을 나누며 소통하는 장이 됐다.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하며 어른들의 지혜와 노고로 올 한 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번 사랑나눔 효잔치는 2014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후원(대구은행 왜관지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