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칠곡인 육성`이란 기치를 걸고 `사랑·배움·나눔·소통`을 앞세워 바른 삶을 가꾸는 인성교육 및 행복한 학교·보람찬 교단·감동을 주는 `명품 칠곡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칠곡교육청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행복을 나누는 교육복지 실현, 공감·소통하는 지원행정 등 중점 교육시책도 펼치고 있다. 칠곡교육청 관계공무원은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방과후 및 영어교육 추진, 바른 인성과 건강한 몸을 기르기 위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 입장에서 교육을 생각하고 지식 전달중심의 편중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덕·체(智·德·體)가 조화로운 행복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 호국의 얼 찾기, 감성 소통 공간 Wee 버스, 인성 3품제 등의 특수 시책 운영으로 밝은 미래를 살아갈 경쟁력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로써 칠곡교육청은 지난해 많은 교육성과를 거뒀다. 교육부 주최 교육지원청 현장지원 기능강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Wee버스 이동형 상담 프로그램), 각종 실천연구에서의 전국대회 수상, 100대 교육과정 전국 우수(대교초),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전국 우수(학림초), 아시아태평양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과 특별상 수상(약목고),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및 교육감기 육상대회 군부 1위(시·군 종합 5위), 경북학생체육대회 군부 1위(시·군 종합 6위), 전국 초·중학교 음악경연대회 및 한국어·영어웅변대회 대상 수상 등이 그것이다. 올해도 꿈과 희망, 감동을 주는 명품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인성교육 유·초·중등교육 전 과정에서 내실 있는 창의·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수업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유관 기관의 협조 및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창의·인성교육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약목초등학교와 칠곡고등학교는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다양한 우수사례의 일반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육청 주최로 창의·인성 수업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교사들의 창의·인성수업력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초·기본을 다지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 기반 구축 및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고, 학교 및 개인별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학습부진의 해소는 물론 점진적 학력향상을 꾀하며, 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저경력교사 수업 멘토링제 운영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여 즐거운 공부, 행복한 교실로 신바람 나는 학습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Wee버스와 함께 만들어가는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전국 최초 이동형 상담센터인 찾아가는 Wee버스는 ‘DRIVE 프로젝트’를 통해 어느 누구, 어떤 학생도 놓치지 않는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모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따뜻한 감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심 알리미, 배움터 지킴이, CCTV, 스쿨폴리스, 학교 자치 순찰제 등을 통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체력 상승 프로젝트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1교1체육활동` 및 `1인1운동`으로 교기 육성과 중간놀이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체력 급수제로는 줄넘기 급수제와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한 오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 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과 함께 지역의 체육기능 보유자의 재능기부 활동, 지역 생활 체육 공간 활용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방과후나 저녁시간을 이용한 학부모과 함께하는 체육 행사운영으로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주고 있다. ◆교육수요 증가에 따른 공립 유·초 신설로 교육기반 확충 2015년 개원 예정인 공립단설유치원(석적읍 남율리)은 총사업비 70여억원을 투자해 7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석적읍 지역의 취원 아동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편성 해소 및 유아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확충과 쾌적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으로 유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석적읍 남율리에 180여억원을 투입, 24학급 규모의 초등학교(2016년 3월 개교)를 설립할 계획이어서 기존 초등학교의 과밀·과대학급을 해소함으로써 교육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년내 폐교가 예상되는 인근 소규모 학교 신설 대체 이전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최신 교육시설 제공으로 교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 3월 부임한 정세원 칠곡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직원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개개인이 지닌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약하는 칠곡교육지원청의 힘찬 날갯짓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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