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대위 Funabiki)에서는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동명면에 위치한 아름다운집의 공동생활 어린이들을 왜관 미군부대에 초청 영내 투어와 함께 터키요리로 준비된 오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병기대대 송인태 민사담당관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날 어린이 초청행사에서 후내비키 84병기 중대장은 한국 어린이들과 추수감사절을 함께하게 되어 뜻 깊고 기쁘다며 환영인사를 했고, 어린이들을 인솔하고 함께 참가한 김민경 원장은 작별인사에서 “아이들이 미국사람들과 함께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너무 즐거워했다” 며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큰 글로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미국사람(미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캐롤 84병기중대는 앞으로도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영어학습을 돕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름다운 집의 어린이들 찾아 좋은이웃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