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12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초등 남자부 종합 1위,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하여 우승트로피와 상장을 받아 축제 분위기이다.
금년 들어 열린 각종 육상경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북삼초등학교 육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계주 1등, 여자계주 3등을 비롯하여 이호창 2등, 이지호 2등, 서한비 2등, 김범일 학생이 3등을 차지하였고, 다른 선수들도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어 높은 종합점수를 얻어 선수 본인은 물론 북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한한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손태원 교장은 상장 수여식 격려사에서 평소에 꾸준히 체력을 기르고 훈련해 온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크게 칭찬하고 계속 열심히 노력하여 튼튼한 체력과 굳건한 정신력으로 미래의 체육리더로 자라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