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이상섬) 회원들(사진)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20일 왜관 `호국의 다리` 아래 낙동강 둔치에서 낙동강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2년부터 낙동강 정화활동을 벌여온 칠곡군지회 회원들은 이날 대다수가 제복을 입은 채 여성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상섬 지회장은 "보훈단체 회원으로서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대청소를 매년 실시,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