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시행 3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보건의료자원 협력 및 활성화 방안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와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차례에 그친 고혈압·당뇨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년 8회를 계획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종이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져 말에서 떨어졌다. 다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했다. “사관(史官)이 알게 하지 말라” 그러나 이 발언 자체가 그대로 <태종실록> 태종 4년(1404) 2월 8일 기사로 실려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세종 13년(1431)에 <태종실록>이 완성되니, 세종이 읽어보고 싶었다. “춘추관(春秋館)에서 <태종실록> 편찬을 이제 다 마쳤으니, 내가 한번 보려고 하는데 어떤가?” 우의정 맹사성(孟思誠) 등이 아뢰었다. “전하께서 만일 보신다면 후세 임금이 반드시 이를 본받아서 실록을 고칠 것이며, 사관(史官)도 임금이 볼까봐 사실을 반드시 다 기록하지 않을 것이니, 어찌 후세에 진실을 전하겠습니까” 그 해 3월 20일의 <세종실록> 기사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도심 속에 있는 역사의 산 현장이라 일반인들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집이 서대문인데다가 마침 며칠 전에 일본에 사는 딸아이의 고모가 귀국하여 함께 이곳을 산책 겸 다녀왔습니다. 딸아이의 고모는 남편의 누나로 일본인과 결혼하여 지금 사이타마에 살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짧은 일정으로 고국을 찾을 때마다 박물관이나 역사자료관 같은 곳을 가곤 합니다. 일본사람인 아이 고모부는 회사원으로 이번에 한국 출장길에 주말을 이용하여 고등학생인 아들 두 명과 함께 방한 중이라 초등학생인 우리 애들과 부부가 합쳐 대부대가 역사관에 간 것이지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은 그전에도 두어 번 간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지난 4월 1일날 여감옥사를 개관했기에 꼭 보여주고 싶어 데리고 갔습니다.
구미·칠곡지역 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 유통업자들이 일본계 자본 유통업체 '트라이얼마트'의 지역진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연이어 벌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부도 난 상태에서 최근 문을 연 왜관읍 왜관리 삼부사우나 건물 앞에서 "중소상인 죽이는 트라이얼마트 몰아내자"는 등 9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1시간여 동안 트라이얼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구미·칠곡유통협의회(회장 김명철) 회원 75명은 이어 11일 오후 왜관리 삼부사우나를 출발해 왜관역을 거쳐 왜관시장을 통과, 2번가로 다시 삼부사우나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지역민들을 상대로 "호국의 고장 칠곡군민들이 일본계 유통업체의 진입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구미·칠곡유통협의회에 따르면 일본계 자본 기업인 트라이얼마트는 경남을 시작으로 위로 올라오면서 지역 골목상권을 침투, 지역발전과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경북에는 현재 영천 1곳이 입점해 있고, 경남지역 13곳 등 전국에 17곳이 영업중이다.
11일 오후 3시40분쯤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에어캡(완충포장재)를 생산하는 M산업에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등 3개동 1천561㎡를 태우고 인접 공장으로 옮겨 붙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M산업과 인접한 M섬유로 옮겨 붙어 이 공장 건물 1동 425㎡를 태웠고 이날 오후 오후 7시가 돼서야 완전 진화됐다. 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등 장비 27대 및 소방인력 등 19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발포 수지 재질의 제품과 건물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근로자 수십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패널이 계속 타 불길을 잡는데 시간이 걸렸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SK케미칼(주) 안동백신공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인석 SK케미칼(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케미칼(주)와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르면, SK케미칼(주)는 향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안동시 경북 바이오산업단지내 백신공장 맞은편 1만평 정도의 부지에 3년간 1,000억원을 투자, 바이오공장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140명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산재(東山齋)는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耳岩, 귀바우) 동쪽 위치하고 있는 광주이씨 3대(이도장-이원정-이담영)의 재사(齋舍)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이곳에는 낙촌(洛村)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의 낙촌정(洛村亭)과 장자(長子)인 귀암(歸巖) 이원정(李元禎 1622∼1680)의 경암재(景巖齋)와 장손(長孫)인 정재(淨齋) 이담명(李聃命 1646∼1701)의 소암재(紹巖齋)와 구 별채가 한 울 안에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낙촌정을 중심으로 하여 좌측에는 경암재가 우측에는 소암재가 위치하고 있는 그리 흔치 않는 품자형(品字形)의 재사(齋舍)이다.
칠곡군은 11일 백선기 군수, 김학희 군의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 사무실인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왜관읍 석전리 군민체육센터 뒷편 구 2대대 건물(2층, 835㎡)에 군비 5억원으로 리모델링해 장애인 단체에 제공, 지난 7월초에 입주를 완료했다.
환경부 요청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환경시범학교인 북삼초등학교의 외부 환경 조성 첫 번째 사업으로 수생식물장이 꾸며졌다. 대형 수조 6개는 본관 앞 조회단 계단 좌·우편에 나란히 설치되어 학생들이 시간 날 때마다 관찰을 하고 있다. 수변식물장, 큰 키 정수식물장, 수련장, 가시연꽃장, 떠서 사는 식물장, 노랑어리연꽃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지역사회 내 관련기관 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한국형표준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인지, 학습, 활용의 세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인지단계에서는 한국사회 및 자살의 특징에 대해 교육하고, 학습단계에서는 '보고 듣고 말하기' 내용을 교육하고, 활용단계는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보는 구조로 구성된다.
칠곡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지역 3개 고등학생(칠곡고, 순심여고, 명인정보고) 52명을 대상으로 '선 취업 후 진학, 고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칠곡군과 대구고용노동청서부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고졸예정자 취업캠프는 청년 고학력 실업자의 증가가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우량기업과 청년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맞춰 교육내용을 선 취업 후 진학을 위한 산학연계 제도 소개, 실전면접, 자기소개서 및 버킷리스트 작성, 레크레이션 등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친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우석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업무 추진의 고충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친절, 신속, 정확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민원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수풀 사이 샘에서 발을 씻고서 (濯足林泉間) 흰 바위 위에 편하게 누웠네 (悠然臥白石) 새소리에 문득 꿈을 깨고 보니 (夢驚幽鳥聲) 저무는 앞산 가랑비에 젖고 있네 (細雨前山夕)“ 위 시는 조선 경종 때 문인 임황(任璜)이 지은 “물가의 정자[水閣]”입니다.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 아래 물가에서 탁족을 하고 널따란 바위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저물녘 숲으로 찾아드는 새들의 울음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나 바라보니 안개 서린 앞산에서 가랑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이런 선경에 취해 있으면 더위는 저 멀리 달아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이무걸)는 지난 9일 1~3학년 40여명의 학생이 칠곡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 수영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수영장이 협소한 관계로 화요일과 목요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체험학습을 계획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체육교과와 통합-계절활동과 연계하여 수영의 기본 영법을 학습하고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출발하기전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출발하였다. 칠곡교육문화회관 수영장 담당자의 지도를 받으며 전체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과 준비 운동을 하였다. 큰 원을 그려 물 위에서 걷고 제자리에서 물장구 연습을 하며 굳어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활동을 하였다.
경북도는 10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사회 실현을 위해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황윤성 바르게살기 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및 여성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는 2002년도 처음 개최, 금년도에 열두 돌을 맞이하여 명실공히 주요 여성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여성주간에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지역사회 숨은 일꾼 유공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결의다짐으로 이루어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민주당 김경협 의원,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노동조합과 공동주최로 '장애인 고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이완영 의원은 1990년 노동부 재직 당시에 장애인 고용촉진법령 제정 및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설립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도 항상 ‘장애인고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어찌하여 진주를 캐는 사람처럼 다투어(爭奈貪珠者) / 목숨 가벼이 여겨 바다 밑에 깊숙이 들어가나(輕生入海底) 이는 통일신라 말기 뛰어난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최치원(崔致遠)의 “흥에 겨워(寓興)”라는 시의 일부입니다. 이를 보면 이미 통일신라 때에도 진주를 캐려 바다 밑 깊숙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조선 후기의 어의 이시필(李時弼, 16571724)이 지은 '소문사설(聞事說)'에는 '진주 캐는 법(採眞珠法)'이란 글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시필이 청나라 연행(燕行) 시에 보고 들은 신문물을 중심으로 소개해 놓은 것인데 이 “진주 캐는 법(採眞珠法)”에 나오는 사람은 중국 남부지방의 소수민족인 단인(人)입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9일 칠곡의 한 주택에서 진통중인 임신부(배OO, 33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즉시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에서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고, 이후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했을 때 태아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구급차 탑승 후 비치된 분만세트를 이용, 침착히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하였고, 산모와 아기 모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9일 북삼초등 녹색어머니회원들과 칠곡연합회 녹색어머니회원, 북삼파출소 경찰관, 칠곡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지원과장, 한미경 장학사 등 교육계와 지역 유관 기관 인사들과 본교 손태원 교장을 비롯한 남의열 교감과 다수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길 첫인사, 녹색어머니와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9일 전교생 348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학생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자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과 국기 다는 방법, 국기 게양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