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9일 북삼초등 녹색어머니회원들과 칠곡연합회 녹색어머니회원, 북삼파출소 경찰관, 칠곡교육지원청 장태덕 교육지원과장, 한미경 장학사 등 교육계와 지역 유관 기관 인사들과 본교 손태원 교장을 비롯한 남의열 교감과 다수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길 첫인사, 녹색어머니와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길에 녹색어머니회원, 경찰관, 여러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등교길 가에 한 줄로 서서 환한 웃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로아침 인사를 건내 즐거운 학교생활을 미소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했다. 가벼운 손인사와 미소의 아침 인사를 받은 학생들도 환한 웃음과 상기된 표정으로 기분 좋게 하이파이브로 답례하며 한층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생들의 등교길을 기분 좋게 해주었다. 장마 중 반복되는 무더위와 잦은 비로인해 다소 느슨해진 안전의식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해가고, 더운 날씨로 마음까지 지쳐가는 학기말을 즈음하여 녹색 어머니들의 따뜻한 미소와 가벼운 격려의 손인사로 얼마 남지 않은 1학기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모두가 기원하는 캠페인이 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