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초등학교(교장 남교희)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탈 만들기와 전통탈춤 배우기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숭산초등학교는 올 한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교특색활동으로 전통문화 체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탈춤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하여 직접 배워봄으로써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밤중에 된서리가 팔방에 두루 내리니, 숙연히 천지가 한번 깨끗해지네. 바라보는 가운데 점점 산 모양이 파리해 보이고, 구름 끝에 처음 놀란 기러기가 나란히 가로질러 가네. 시냇가의 쇠잔한 버들은 잎에 병이 들어 시드는데, 울타리 아래에 이슬이 내려 찬 꽃부리가 빛나네. 도리어 근심이 되는 것은 노포(老圃, 농사일에 경험이 많은 농부)가 가을이 다 가면, 때로 서풍을 향해 깨진 술잔을 씻는 것이라네(半夜嚴霜遍八紘 肅然天地一番淸 望中漸覺山容瘦 雲外初驚雁陳橫 殘柳溪邊凋病葉 露叢籬下燦寒英 却愁老圃秋歸盡 時向西風洗破).”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에 대비해 지난 2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지역의 시니어(만 40세 이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시니어 인생 재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의 주제는「미래 창조형 전문가 육성 시니어 Restart 프로젝트」로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가 주관했다.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치매경증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 충전 100세 건강'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경도인식장애나 치매고위험군, 경증 치매자를 대상으로 소근육을 활용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잔존능력을 보존해 치매증상을 완화, 지연시키도록 돕고 자발적 행동을 유도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운동요법, 명상요법, 음악요법, 놀이요법, 웃음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경증 환자의 인지능력을 회복·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식품 유입 등과 관련한 정부 안전 대책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국내 원자력 발전 비중을 당초 계획보다 절반 가까이 줄이기로 한 정부 방침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정치세력화를 위한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지지하겠다는 의견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철수 의원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대선 전에는 긍정적이었지만 현재는 부정적이란 의견이 다소 많았다. [내년 지방선거 야권연대 가상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또는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신당 등 야당들이 야권 선거연대를 추진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를 물은 결과 39.9%가 ‘각 당의 정체성을 포기한 정치타협이므로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36.3%가 ‘여당 견제 및 정부 중간 평가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답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응답률이 갈렸다. ‘잘 모름’은 23.8%였다.
국민 10명 중 5명은 지역구의 광역 및 기초의원의 이름과 의정활동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 후보자 투표 기준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능력'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지역구 광역·기초 의원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9.0%가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모른다'고 답했다. 40.0%는 '이름과 의정 활동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1.0%만이 '이름과 의정 활동 모두 잘 안다'고 밝혔다.
동명면사무소(면장 도규갑)는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도로변 유휴부지에 등산객들과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꽃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채꽃 식재 대상지는 동명면 득명리 329번지 등 10필지 4,500㎡로 동명, 군위부계간 국지도79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유휴지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연계하여 사진촬영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제4회비만예방의날을 맞아 '나의허리둘레바로알기'라는 슬로건으로 복부비만 바로알기 특강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주민60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인 허리둘레와 체지방을 측정하고 허리둘레 올바르게 재는 법과 자신의 허리둘레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강의와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2일 병설유치원생과 1~4학년 학생 등 58명이 학교 강당에서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로 아동인형극단 동화나무에서 주관한 ‘유괴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IMG1@ 한국농어촌공사의 ‘2013 스마일재능기부 농촌살리기 프로젝트’ 는 낙후된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와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며 올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문화 보급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인형극 공연에 이어 가면 만들기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보급하게 되었다.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5개 기관(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 Wee버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칠곡군드림스타트) 연합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18일부터 에스원․KT텔레캅과 함께 ‘여성 가구 홈 안심 서비스’를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여성 가구 홈 안심 서비스’는 원룸, 다가구 주택 등에서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 또는 여성이 세대주인 한부모 가족중 전․월세 보증금 8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대해 월 9,900원으로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서,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서 6,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안내는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 www.police.go.kr나 칠곡경찰서(970-0346) 문의) 위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가구에 대한 성범죄나 강절도 범행이 효과적으로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과학강연 기부행사인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 모임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4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직 과학자들이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 기부 행사이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19일 대교스타 목장체험 활동으로 학생 72명, 교사 9명이 경남 사천 가나안목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교초등학교가 올해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그 지원금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다문화 가정 6명, 전교학생회 임원 6명, 각종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목장체험활동,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젖소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프로그램에서는 참가한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가한 6학년 김민서 학생은 “송아지에게 입에 직접 젖병을 물려주어 송아지가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경북도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1일 경주시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구호를 걸고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좋은이웃들 봉사단,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소외계층을 찾아 도와 드리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장기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경상북도지사표창(38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17명)을 수여했다. 2013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오기문 명예대표이사는 1946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열사의 유골을 봉환하는 등 여성계몽, 문화향상 남북통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간 어르신들을 영주 귀국시키고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고령에 대창양로원을 건립하여 지금에 이르는 등 국가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표창에 이어, 민․관이 새로운 협력체계로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미로 ‘도민행복 맞춤복지’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 복지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위기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상시 발굴․지원하기 위해 택배배달원․야쿠르트 아줌마․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인 ‘좋은 이웃들’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좋은이웃들 :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살피는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로 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의 민간 파트너 2부 행사로 진행된 「사회복지 화합 한마당」은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8개의 직능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푸드뱅크 사업의 발전 및 기부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북 광역푸드뱅크 홍보, 사회복지 현장에서 그 역할을 충실해 해 나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홍보의 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 비만 예방 상담, 혈압체크 등의 행사를 펼쳤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양이 아무리 높이 떠도 그늘진 곳이 있듯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고, 민․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함께 실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와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은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18일 가산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2013년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통증클리닉,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 40여명이 취약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검사, 상담, 사후관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든 검사가 끝난 대상자는 각 진료과 처방에 따른 약 제공과 함께 최종결과지를 진료 받은 환자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 의료사업실에서 우편으로 송부한다. 허일구 칠곡군지부장은 “올해 경북대병원의 도움으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협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경북농협과 경북대병원이 MOU를 통해 도내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 중에 있고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요임금이 임금을 맡으라 하자 허유는 귀가 더러워졌다 하여 영수라는 맑은 강에 나가 귀를 씻었습니다. 권력과 명예, 재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은 선비들이 취할 진정한 길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소부는 허유가 귀를 씻는 모습을 보고 그 더러운 물은 소에게도 먹일 수 없다고 하여 소를 끌고 강 위로 올라갔다는 옛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었다는 굴원(屈原)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선비에게 물은 마음의 더러움을 씻을 수 있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여기 또 물에 손을 씻는 선비가 있습니다. 바로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가 그린 <채초세수도(採草洗手圖)>에도 또 하나의 선비가 등장합니다. 이 그림의 선비는 아마도 약초를 캔 뒤 손을 씻고 있을 겁니다. 손뿐만 아니라 허유처럼 마음까지 씻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선비들은 늘 물에 손을 씻듯이 마음을 씻었다고 하지요. 우리는 이러한 그림을 보면서 공재의 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의 선비와 함께 물에 손을 담그면 좋을 일입니다. 아니 내 자신의 마음을 씻어보면 어떨까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비용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질 개선효과가 미흡한 낙동강에 대하여 확실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낙동강은 총 781개의 하천(국가 11개, 지방 770개)이 있으며 강원도 태백 황지천에서 발원하여 하구 둑까지 약 510㎞를 흐르는 동안 4차례나 유향(流向)이 급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하천이다. 아울러 낙동강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6%에 해당하는 강원도,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등 6개 광역시-도와 75개 시-군-구의 약 1,350만명의 주민들에게 '먹는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상수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정부는 낙동강 유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원수를 공급하기 위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낙동강물관리종합대책에 3조4천억원을, 2006년부터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인천시에서 전국 15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부의 지방재정보전 대책 및 기초연금 개편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지방분권특위 추진현황 등 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도지사들은 지방자치관련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지방분권이야말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과제임을 선언하며 이를 위한 지방재정 확충과 중앙-지방간 소통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현재 국회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국회통과, △지방소비세율 16% 인상,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분권교부세 3개 생활시설사업 국고환원, △기초연금 국비추진,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총회를 마지막으로 김관용 지사는 제6대 회장직을 마무리하고 제7대 협의회장으로 박맹우 울산시장이 선출되었다. 김관용 지사는 지방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2년 10월 제6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일년 동안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었다. 지난 1년은 특히 새정부 출범과 맞물린 시기로 지방의 공동현안을 새정부 정책에 반영시키는데 노력했다. 이를 위해 당선인과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 방안을 건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영유아보육비 등 사회복지 수요 확대와 취득세 영구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부족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 현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며 지방소비세율 인상, 영유아보육비 국비비율 인상, 지방소득세 독립세전환, 분권교부세 3개 생활시설사업 국고환원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여 왔다. 국회 양당대표 방문, 공동기자회견, 공동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이끌어 내었고, 지난 9월 정부의 지방재정보전 대책에 반영시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시도지사협의회가 뿌리 깊은 중앙중심의 논리에 맞서 지방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 한해로, 정부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데 성과가 있다고 보고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제도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회장은 “지난 일년간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열망과 신념으로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며 "협의회가 앞으로도 중앙-지방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성주·고령)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건설근로자공제회 국정감사에서, 건설업 근로자를 위한 임금지급 보증제도가 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완영 의원은“현행법에서는 건설공사의 발주자, 원·하수급인, 장비사업자 등 각 주체들에 있어 보증제도가 개별법에 구성되어 있으나 건설 근로자들의 임금을 보호하기 위한 보증제도는 없다”면서, 임금체불은 건설업의 실질적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의 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이지만,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제도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임금지급 보증제도’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건설근로자 공제회와 고용노동부로부터 협력해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완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에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지급을 보증하도록 제도화한「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현재 환노위 법안소위에 계류중이다. 이완영 의원안의 임금지급보증제도는 건설공사를 행하는 사업주에게 그 공사를 위해 고용된 건설근로자에 대한 임금의 지급보증 의무를 부과하고, 임금체불 등 보증금 지급 사유 발생 시 보증기관이 건설근로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도록 규정을 두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건설근로자 임금지급보증제도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는 점에서, 매 명절때마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울부짖는 건설근로자들의 임금지급을 보증할 수 있도록 법안 처리에 조속히 박차를 가해 줄 것”을 환노위 위원들에게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