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5월부터 석적읍 남율지구의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2월 25일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석적읍 남율지구 227필지, 12만9449㎡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각종 공익사업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지적 불부합지구에 대한 정확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시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개 지구 1700여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18년도 사업지구인 기산면 영리지구 261필지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9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율지구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여 지난 2월 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내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등 첨단 측량기술을 접목하여 정확한 지적경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계분쟁 해소,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행정 간소화, 토지이용가치 상승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계획 사업 등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고, 누구나 어린이가 되는 미술관이 찾아온다. 가산면에 위치한 가산수피아 내 수피아미술관(관장 홍영숙)이 오는 5월 개관전시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로 첫 시작을 알린다.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4달간 수피아미술관 전관에서 전시되며, 강준영, 김계현, 노준, 오리여인, 이이남, 전이수, 조광훈의 현대미술가 7인이 초대되어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 다채로운 미술세계를 선보인다. 수피아미술관은 관객에게 각자의 가슴 속에 사는 어린이를 찾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대구 경북지역 최초 가족테마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찾아가고자 한다. ◆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 展> 전시 타이틀인 <어른들은 누구나 어린이였다>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서 가져온 것으로, 어린이뿐만이 아닌 어린이였던 시절을 가지고 있던 어른들도 전시의 주체가 되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전시에 참여하는 7인의 작가들은 내면의 순수함 가득한 열정을 갖고 개인 서사적인 작품들을 하고 있으며, 사랑, 놀이, 순수함, 꿈 등의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담긴 은유와 상징,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은 시각적인 경험이 되어 관객에게 시사될 것이다. 미술관 주출입구에서 노준 작가의 동물 캐릭터 조각 관람을 시작으로, 미술관 1층 ‘1전시실’ 에서는 백남준을 잇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실과 ‘조립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김계현 작가가 직접 고안한 케플블럭(6각형 모형의 블럭)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2층 ‘2전시실’에는 이이남의 미디어 병풍과 함께 회화와 도자기 작업을 다루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준영 작가, 오리 모양의 마스크를 쓴 어린이들을 조각한 조광훈 작가 및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터로 SNS에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여인 작가의 작품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된 최연소 천재화가로 깊은 생각들을 담아낸 작업을 선보여 세상을 놀라게 한 전이수 작가의 최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김계현 작가와 함께하는 ‘블록이랑 놀자’ 체험프로그램 및 어린이날 기념 전이수 작가 사인회 가져 수피아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참여작가가 직접 미술관에 찾아가 관객들을 만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1층 워크숍 존에서 이루어진다. 독창적인 케플블럭(6각형 모형의 블럭)으로 앵무새, 사과, 문어, 물고기 등의 블록 작업을 하는 김계현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행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며,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작가 전이수 작가를 초청하여, ‘내가 너라도 그랬을거야’ 의 저자 '이수 엄마' 김나윤이 함께 관람객과의 대화를 하고 사인회를 한다. (선착순 100명)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50% 관람 할인을 제공한다. 수피마미술관 전시 소식은 홈페이지 www.supiamuseum.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VIP 오프닝은 5월 1일 오후 5시. 전시문의 및 예약은 054-977-4967.
칠곡군은 오는 5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는 ‘2019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놀 줄 아는 칠곡 어린이!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물 장난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월드, 토마스 기차, 4D 무비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공식행사 중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전 하우스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 권리 찾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족 운동회, 아동권리 퀴즈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드림캐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체험,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북삼읍은 지난 28일 북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성익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북삼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확정의 축하는 물론 명랑운동회, 마을 대항 노래자랑, 가수 김양 축하공연 등을 통해 주민화합과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9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낙연 총리와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동해의 잦은 지진에 따른 포항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안전성 대책과 포항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열발전소의 안전한 폐쇄를 위해서는 사전에 부지 안전성 검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정부차원의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특별법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추경예산 편성, 특별법 제정,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외국인 새마을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세네갈 시범마을의 지도자 20명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개발도상국 마을 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이념,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실습, 현장학습을 통한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세네갈 시범마을 지도자들은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업체인 삼청영농법인(대표 이기식)을 방문해 이앙재배, 농기계 농작업 과정을 둘러보았다. 특히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으로 세네갈 시범마을의 목표달성과 세네갈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이 있던 날, 고령의 참전 어르신들도 비교적 건강하신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그날의 참혹했던 전투로 먼저 떠나보낸 전우들을 생각하는 참전 할아버지들의 얼굴엔 아직도 미안함이 남아있어 보였다. 엄숙한 개토식을 마치고 다과회 자리에서 노병 서한열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아직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전우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하루속히 귀향하기를 가슴 깊이 축원한다”고 전우들의 유해발굴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목이 멨다. 인사말을 마친 서 회장은 마음의 안정을 잠시 잃은 듯 불안하게 자리에 앉으려 하자 내빈으로 참석한 캠프캐롤 6병기대대 윌리암스 대대장(LTC Williams, Latorris E,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USFK)은 자신이 다음 인사말에 호명되고 있는 가운데 급히 의자 옆으로 다가가 의자를 잡아 서 회장이 안전하게 착석하도록 도왔다. 인간적인 작은 행동으로 보였지만 이를 무심코 지켜본 사람들에겐 적지 않은 감동을 줬을 것이다. 정복을 입은 미군들에게는 비행기 일등석까지 기꺼이 양보한다는 미국인들의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참전용사에 대한 특별한 예우가 생활 속에 그대로 배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미군장교의 자연스러운 이 모습은 우리에게 주는 호국정신의 교훈이 아닐까?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주)제일에너지(대표이사 최재현)는 칠곡군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소각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왜관산업단지에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업체이다. 소각 후 발생하는 잉여열(스팀에너지)을 2011년부터 왜관산업단지 8개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주)제일에너지의 스팀에너지를 사용하기 전에는 벙커C유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해 제품공정에 이용해 왔다. 그러나 스팀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청정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제일에너지는 소각처리 시설 중 TMS(원격자동감시체계 시스템)를 가동해 배출되는 연소가스 측정현황을 5분 단위로 환경청과 관계기관에 자동전송하고 있다. 기준치 초과 시 자동으로 조업이 중단되는 등 일련의 방지시설 조치가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일러 증발 수증기(스팀)를 연기로 오인하는 민원사례가 있다. 이는 공정 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잔량의 스팀이 자동 배출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왜관공단의 경기침체로 주말과 야간에는 스팀 수요가 감소해 더 많은 잉여스팀이 배출되지만 연기(매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제일에너지 측은 강조했다. 이마저도 스팀의 시간별 수요량과 부하 조건 등을 분석, 열원의 100% 회수를 위해 터빈발전기를 통한 스팀의 전기에너지화로 여열사용의 최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수요의 감소로 일부의 청정에너지가 버려지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제일에너지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처의 스팀사용량 감소와 재처리(바닥재)비용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관리형 매립장의 재처리비가 사업 초기에 비해 500% 이상 증가했고, 정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로 인해 폐기물처리비 원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폐기물처리비 원가상승의 요인으로는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관리형 매립장의 포화로 인한 매립비의 인상, 폐기물처분부담금의 부과, 강화되는 배출기준 등이 있다. 따라서 칠곡군이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폐기물소각 적정처리비 연구용역과 소각로 운영-관리 비용 등을 검토한 후 위탁소각 처리비용의 현실화가 시급하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민·관·군(칠곡군, 육군 제50사단, 국방부)이 함께하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이 지난 24일 칠곡 2대대(대대장:조종희) 주선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엄용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6·25 참전유공자, 윌리암스 미6병기 대대장(LTC Williams, Latorris E,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USFK)과 한·미장병들, 그리고 지역 안보단체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헌화식과 종교의례식에 앞서 엄용진 50사단장은 추념사에서 6·25전쟁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해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호국용사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북한군의 총공세에 맞서 국군과 미군 그리고 학도병과 민간인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어 반격을 위한 결정적인 시간을 확보했었다”며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참전용사들을 조국의 품을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길수 칠곡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조지훈 시인(당시 종군기자)의 '다부원에서' 시 낭송을 시작으로 한 회고사에서 “생지옥 같은 낙동강 방어선 다부동 전투에서 용맹을 떨친 수많은 용사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가슴이 메어진다”라며 “그러나 우리 참전용사들은 이겼고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회고하며 이제는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참화가 없어야 한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평화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안보의식이 바로 서야 하고, 군사력이 북한보다 우세해야 하며, 북한이 우리를 두려워해야 자유와 평화를 지킬 낼 수 있다"면서 "안보는 우리의 생존문제로써 평화를 이야기하는 지금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가 요구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세월과 함께 잊혀가는 전쟁의 참상은 역사의 교훈으로 상기하고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함께 기억하자"고 호소했다. 개토식 공식행사 후 호국관에 마련된 다과회에서 엄용진 사단장은 선배이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라며 안보에 대한 교훈과 국가의 소중함을 후배들에게 가르침으로 오래 남겨 주실 수 있는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모습이 후배로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이 자리에서 “참전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이러한 시간들도 가질 수가 있었다”며 “그동안 '호국관과 전시관이 협소하고 모양이 안 좋다'는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면서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50%씩 각각 부담하여 올해 1차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엘리베이터(승강기) 설치 및 시설물 정비 등 호국관 리모델링(전체수리)공사를 시작할 계획이고 내년도에는 국가 예산을 확보해 전시관 확장과 내용물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박신한 대구지방 보훈청장도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좀 더 잘 해드리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려야 하는데 언제나 부족하다는 생각에 송구스럽다"며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시는 참전용사분들의 한이 서린 곳에서 우리가 그분들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정성을 다할 때 참전용사분들이 나타나 주신다"면서 "칠곡은 민·관·군이 함께 참전용사를 모시는 사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서한열 6·25참전유공자회 칠곡지회장은 “가족 품으로 아직까지 돌아가지 못한 전우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하루속히 귀향하시기를 가슴 깊이 축원한다"고 말하고 "전우들의 유해발굴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군 측 대표로 참석한 주한미군 캠프캐롤 윌리암스 6병기 대대장(LTC Williams, Latorris E,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 USFK)은 "한국과 미국은 많은 것을 공유해오고 있지만, 함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라면서 "미국은 대한민국과 한 팀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같이 갑시다!"를 우리말로 강조했다. 이번 유해발굴 및 수습은 칠곡 2대대 장병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증언과 전쟁사료 분석을 통해 4월 29일부터 6주간에 걸쳐 칠곡군 석적읍 숲데미산과 가산면 용수리 519고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
경상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5만 9,902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9년 개별주택 가격의 도 평균 상승률은 2.77%로 지난해 평균 상승률 3.44%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지역별 가격 상승률은 경산 4.93%, 울릉 4.64%, 고령 4.64% 순으로 높았으며, 구미가 0.62%로 가장 낮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경산은 최근 인접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팽창과 함께 지하철 2호선의 연장 개통, 대구-경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의 양호한 교통환경을 원인으로 부동산 시장의 상승폭이 가장 컸던 반면 구미는 국가산업단지의 경기위축 및 인구대비 주택 과잉공급으로 인해 상승폭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12억5천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안동시 법흥동 단독주택으로 51만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단독주택*(2만5천호) 가격을 기준으로 시·군 공무원이 주택가격 비준표를 적용하여 45만9천호의 가격을 산정했다. * 단독주택 :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을 제외한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주상용 등 용도복합 주택 포함. 특히,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 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도는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 가격이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을 기하고자 앞으로 열람과 이의신청을 통해 별도의 조정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4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시·군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주택 소재지 시·군청(읍·면·동)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관할 시·군청(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시·군 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재조사,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 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 열람·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이용 확대로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되어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책무성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올해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된 40개 원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안심유치원 소속 교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 소방서 전지영 소방교는 ‘안전을 드림하라’라는 강의 주제로 화재 시 피난 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그리고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익혀 위험한 순간 자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사례중심 발표는 생활 속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건강·안전 환경 시설을 구축하고, 안전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안심유치원에 원당 4백만원에서 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그리고 유치원 워크숍과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 안심유치원의 시범운영을 통해 유치원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꿀 계획이며, 학부모가 안전하게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유치원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면담하여,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 연구 추진과정에 지자체 참여 보장, 연구결과를 최대한 존중이라는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작년 10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 중요성에 공감하고, 낙동강 물문제를 해소할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2건을 수행하기로 결정하였고,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연구(´19.3~´20.3)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구미 산업단지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 연구로, 폐수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적·경제적 타당성도 고려해서 낙동강으로 폐수 처리수가 배출되지 않는 최적의 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로,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립적인 전문가(수량, 수질, 먹는 물 분야)의 참여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낙동강 유역에 대한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최적의 물 이용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에서는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근본적으로 보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환경부 등 연구용역 추진주체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과정에서 관련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것이며 정부는 동 연구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종합적인 낙동강 물문제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물관리기본법 시행(‘19.6.13)에 따라 올해 하반기 출범하는 낙동강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하여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MOU가 답보 상태였던 낙동강 유역 지자체 간 물 문제 갈등 해결의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낙동강 물 문제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해결방안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곤충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경상북도의 곤충사육농가 및 곤충 판매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2014년 68호에 불과했던 도내 곤충사육농가는 2018년 427호로 6배 성장해 전국에서 2번째로 많고, 곤충 판매규모는 2014년 5억원에서 지난해 50억원으로 10배 이상 껑충 늘었다. - 사육농가 : (’14) 68호 → (’15) 109 → (’16) 244 → (’17) 398 → (’18) 427 * 전국 2위 - 판매규모 : (’14) 5억원 → (’15) 14 → (’16) 28 → (’17) 42 → (’18) 50 곤충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식용곤충을 ‘작은가축’으로 명명하면서 미래의 식량 자원 및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국내 곤충시장 규모는 2015년 3,039억원에서 2020년에는 5,363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경북 곤충산업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식·약용곤충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사료용 곤충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노동집약적 생산체계에서 생산량 향상 및 노동력 절감에 유리한 스마트팜 생산체계로 바뀌고 있다. 성주군에서 사료용 곤충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업회사법인 에코팜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양계·양어장 등에서 동애등에 유충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날로 증가해 월 4.5톤(건조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따른 연 매출액을 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산시에서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를 사육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성암인섹트 대표는 “사육자동화시설과 사육환경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생산량 30% 향상과 더불어 노동력 70%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처럼 곤충사육농가 증가와 산업 흐름의 변화에 따라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곤충산업을 선정하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도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유용곤충산업 기반조성 지원사업’에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33억원(65호)을 지원해 곤충 생산·가공·체험 분야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업예산 확대와 더불어 판로개척 및 유통체계 확립을 위하여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고무적인 일”이라며 “하지만, 아직 다수 곤충 사육농가의 사육시설 및 규모가 영세한 수준이며, 최근 농가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판로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경북도는 힘들게 생산한 곤충의 판매처 확보를 위해 홍보·유통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4, 더불어민주당, 기획경제위원회)은 경상북도의 기업 투자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고용 위주로 개편하는 등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다변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전략 수립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의원은 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며 지방의 투자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태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외국기업의 유치 촉진을 위한 입지지원 확대, 투자유치촉진지구 지정에 관한 사항 정비, 국내기업 투자지원을 위하여 기업유치에 필요한 임대용지 공급, 기업이 상시 고용하는 연구개발인력에 대한 고용보조금 지원, 도내 기존기업의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중 투자액 기준 완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의 상한선 폐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기업 지원 사항 정비,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을 규정했다. 김득환 의원은 “경북도 제조업 전체 고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구미 등 지역의 전통적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제여건 변화와 고용 창출·신산업 육성·투자 활성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있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투자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고용 위주로 개편하고 투자기업 지원 정책을 다변화하는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전략 수립을 위한 근거를 규정했다”고 밝히며, “개정(안)을 통한 경북도의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과 전략 수립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처리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지난 2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6.8%인 3,072억원이 증액된 4조 8,448억원으로 미세먼지 대책 등 학생 안전·건강 분야, 대폭 증액된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신설 사업 등에 대해 교육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세현(구미) 부위원장은 학교공기청정기 임대 물품 선정 입찰 결과 낙찰 차액으로 상당 금액의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며 예산이 사장되지 않고 가용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우현(문경) 위원은 본예산에 버금하는 대규모의 시설 사업비 편성은 합리적이지 못한 재원 배분이라고 지적하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교육활동 재원으로 확대 투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용선(포항) 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 이용을 수차례 강조했지만, 여전히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으며, 또한 학교 내 미세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해 학교 담장이나 건물 벽 공간에 담쟁이와 같은 녹색 식물을 키우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태춘(비례) 위원은 “금회 추경이 대규모의 교육환경개선 시설 사업이 대부분인 만큼 공기 부족과 공사로 인한 소음 발생으로 학습권에 대한 우려가 있으니 철저한 준비와 관리·감독으로 사업이 적기에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한철(경산) 위원은 본예산에 삭감된 사업을 추경에 재편성하면서 사전 설명도 없고 답변과정에서도 명확하고 적절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기능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도(포항) 위원은 “인건비 및 예비비가 큰 규모로 삭감되었는데 편성 단계 시 과다 계상한 결과인 만큼 향후 본예산 편성 시에는 보다 면밀한 검토와 산출 근거로 예산을 편성하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재정 운영의 극대화를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현일(구미) 위원은 최근 신설학교의 공사 완료 지연에 따른 정상개교 차질 문제를 언급하며 학교 설립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적정 공사기간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각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곽경호(칠곡)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일선 학교현장에 반영되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된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9일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봉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이해(인식)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장애이해(인식)교육은 지역 내 칠곡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장애와 관련된 이론교육과 장애인이 하고 있는 스포츠 중에서 시각장애스포츠 종목인 골볼을 학생들이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심고등학교는 매년마다 2회의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학년 서○빈 학생은 “장애인복지관 강사선생님들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반에도 장애학생이 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장애를 가진 친구한테 관심을 가지고 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수학급 박○규 교사는 “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며 “많은 활동을 하도록 격려해주시는 교장, 교감,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제25회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1995년 제2회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제정한 날로서 전 세계 약 80여 개 국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독서의 중요성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도서관에 방문하였고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행사는 행운의 포춘 쿠키, 연체 구출 대작전, 나만의 도서대출증 만들기, 독서맘&독서부를 이겨라, 독서 명언 필사하기, 책갈피 만들기, 원화전시 컬러링 등이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행사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 행사에 책과 도서관에 관심이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특히 여러 행사 중 가장 많은 참여가 이루어진 행사들에는 대교초등학교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단체인 ‘다독다독’과 독서 동아리 '독서부'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독서맘&독서부를 이겨라'가 있었고 이외에도 끝말잇기, 가위바위보 등 게임을 하여 도장을 받아 상품을 받는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또한 '나만의 도서 대출증 만들기' 행사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색채를 띤 도서 대출증을 만듦으로써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다지고 도서관 이용에 친근함을 더했다. 박정순 교장은 "사서 교사의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과 명예사서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대교초등학교의 '슬기의 샘 도서관'이 '책으로 행복한 학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 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 주간 동안 특수교사와 함께 장애인의 날 계기교육과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휠체어와 흰 지팡이를 사용하여 간접 장애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에서는 담임교사와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 Happy Together 공감교실’을 시청한 후 친구들과 장애인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1~2학년은 그림그리기, 3~6학년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작성으로 교내 백일장을 실시하였다. 이종무 교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공식 슬로건 '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처럼 우리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장애인-비장애인이 다 함께 걸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26일 대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제7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전한 여가 생활 확대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부문별로 초등학생은 아래한글(ITQ), 중학생은 파워포인트(ITQ) 종목에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도 비장애 학생들처럼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고, 꿈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휘하는 열정의 장이 펼쳐졌다. 본 대회는 경북 e페스티벌의 예선전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최우수상을 받게 되는 학생들은 오는 6월 25일에 개최될 2019 경북특수교육 e페스티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을 하다 보니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향상되었고 꼭 도 대회에서 우승해서 전국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철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에 놀랐으며 본 대회가 장애학생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모든 일에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도전하면서 학업 및 일상생활에 임한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칠곡군 기산면에 소재한 기산아트센터에서 1-2학년(226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1학년 학생들은 한지공예,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떡 만들기를 체험하였고, 2학년 학생들은 식물화분 만들기, 문양 디자인 만들기, 쿠키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김서윤(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팔 걷어 붙이고 조물락 조물락 밀가루 반죽으로 토끼, 꽃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직접 만든 쿠키가 맛있게 구워지기를 두 손 모아 지켜보았다. 2학년 학생들은 천 가방에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전통문양 디자인을 하며, 우리 멋에 한층 정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에 참가한 염이현(2학년) 학생은 다육이를 화분에 직접 심으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석적초등학교 김혜려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다육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보며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며, 가방에 직접 문양 디자인을 해보며 전통문양의 묘미를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예술체험학습이 학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주고 흥미 유발과 이론수업의 이해를 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