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황석종 원장)은 13일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잭과 콩나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치원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시작에 앞서, 유아들은 인형극 관람 예절에 대해 배우고, 극 중 잭과 콩나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아이들은 인형극의 화려한 무대와 섬세한 인형들의 움직임에 큰 관심을 보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인형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움직임과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가 펼쳐지자, 아이들은 "우와, 멋져요!"라며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연 중에는 어린이들이 잭과 함께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을 보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저도 저렇게 올라가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극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상황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잭과 콩나무"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은 동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꿈과 용기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공연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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