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선수들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우천의 날씨에도 여자중등부 100mH에서 3학년 임나연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그 동안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고, 400m 계주에서 1학년 유나겸, 정유진, 3학년 임나연, 권나윤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도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나연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부족한 스타트와 스피드 훈련에 집중하고 노력하여 다음 대회에서 좀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육상부 지도교사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