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는 지난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 헌관으로 초헌관은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아헌관은 최인희 칠곡군의회의원, 종헌관은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각각 맡았다. 춘향숭봉대제의 경우 예년과 달리 헌관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이 전담하던 헌관 역할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여성친화도시인 칠곡군 여성의 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조전은 개국 성조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는 장소이다. 국조전을 위탁관리하는 칠곡군단민회는 매년 춘향숭봉대제(음력 3월 15일)와 개천숭봉대제(10월 3일 개천절)를 거행하고 있다.
약목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특화 사업을 시작했다.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간편식과 영양식을 지원해 균형적 영양과 더불어 냉장고 정리 및 관리방법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월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2021년 어린이주간’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내용은 원클래스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체험과 문화나누리 공모 사업의 일환인 스토리텔링 매직쇼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어린이날, 어디까지 아니? 가로세로 퀴즈’, ‘북(Book)적 북(Book)적 어린이 잡지 나눔’, ‘교과서 수록연계 도서 목록 배부’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2주간 진행한다. 4월 26일부터 실시하는 창업교육은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창업가 정신 및 핵심역량, 재무회계 등 실전·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교육수료자에게 1인당 1,200만원의 창업자금지원과 창업공간제공, 전담 멘토링 운영, 인적 네트워킹 구축 등의 개별 맞춤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의회 곽경호 의원(칠곡1, 국민의 힘)이 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 1월 「지방문화원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시‧도 조례로 위임된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운영, 시설기준 등에 관한 사항과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문화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 지원 육성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방문화원 설립인가를 위한 신청 기준, 시설기준, 분원 설치에 관한 사항, 지방문화원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에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보조와 경북도의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다른 지역 문화원 및 연합회와의 공동사업 등에 대한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채종일 회장이 지난 4월 26일(월) 건협 서울서부검진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채종일 회장은 이날 백신접종을 마치고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 본인의 접종시기가 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은 서울서부, 부산, 울산, 경기, 강원, 충북세종, 제주검진센터 등 7개 지역 검진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9일부터 일반인 조기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율도 21.7%(전국16.4%)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에 따라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으며,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첫 기부 퍼포먼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본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 도민 등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생계비)이 많이 전달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키워지기를 기대하면서 첫 번째로 성금을 기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보살핌과 배려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및 유지·관리비 지원, 학생 보건용 마스크 보급, 학교 실내체육시설 확충, 냉·난방기 시설 현대화 및 냉·난방비 지원 등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공기를 맑고 깨끗하게 제공하는 공기청정기 보급 깨끗한 실내공기, 청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675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28,806대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4. 27(화)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7, 해외 2)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 4. 22.(목) 확진자(경산 #1,1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23.(금) 확진자(경산 #1,1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26.(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경산 #1,12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7명으로 △ 4. 23.(금) 확진자(안동 #23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안동 #2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 4. 26.(월)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상주 #1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4. 26.(월) 확진자(구미 #51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16.(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4. 24.(토) 확진자(김천 #11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문경시에서는 4. 26.(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4. 13.(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성주군에서는 4. 27.(화)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4.1명 발생하였으며, 현재 3,7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27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위원과 세탁소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이 세탁․건조 후 각가정에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대형이불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두꺼운 이불빨래는 잘 마르지도 않고 힘이 들어 어지간하면 그냥 썼었다”며 “이렇게 무료로 깨끗해진 이불을 쓸 생각을 하니 기분까지 깨끗해진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강현구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빨래지원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이웃들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다각화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쓸 것”고 전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7일, 2021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1층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 장애인의날기념 지역주민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3월29일~4월16일까지 그림(초등부_저학년, 고학년), 슬로건(중·고등부), 지역주민슬로건 총337점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하였다.
칠곡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물경제 체험을 위한 ‘뻔뻔비즈(Fun Fun Biz)-우리들의 처음카페’를 운영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사업아이템 개발에서부터 제작과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이다.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라떼아트’를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이번 체험카페 운영을 기획했다.
우리가 느끼는 통증은 무엇인가 우리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사물함 벽에 통증의 정도를 수치로 알려달라는 문구가 종종 있다. 통증은 우리가 잠재적인 위험 상황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며, 손상된 신체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할 수도 있게 한다. 하지만 환자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상태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절망감, 대인관계의 장애 및 생산성의 감소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의욕도 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지게 만든다.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에서는 2021학년도 녹색환경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1학년은 환경을 생각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폐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지구의 날’을 되새기는 문구를 하나하나 제작, 전시하여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아울러 밤 8시부터 10분간 전등을 소등하기로 하고 실천에 옮기기로 하였다. 왜관중학교는 이런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환경을 사랑하는 인성 함양을 기르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였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27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칠곡군청 산림녹지과와 협력하여 ‘숲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교 교사 주변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과 관목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간직한 학교 환경을 활용하여 매년 월 4회, 8회기 일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3학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학습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하여 장식품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목에 걸어보고, 책으로만 보던 다양한 종류의 열매를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곳곳에 자라는 식물들, 그 속에서 사는 곤충들을 루페를 활용하여 관찰하며 이름과 유래, 특징을 알아보는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7일 박보영 박사(박보영토론학교 교장)를 초청하여 학생 토론 수업 실시간 중계와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본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게임형 대립토론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박보영 강사의 ‘토론 수업 시범’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ZOOM을 활용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영 강사는 특강에서 ‘우리교육과 대립토론, 왜 대립토론을 해야하는가, 대립토론의 형태 및 대립토론의 실제, 대립토론의 지도법, 심사방법’ 등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상세하게 시범 수업을 통해 강의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대학교에서 어르신 일자리 분야 경북100세 행복플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와 경북대학교 박창제교수를 비롯한 분과위원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어르신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경북 100세 행복플랜’추진단은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 5일 경북도․대학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축되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4월 27일 日외무성이 『2021년판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또다시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폐기를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월 외무상의 국회 외교연설 망언을 시작으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2021년판 외교청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며,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박덕용)는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 2020년 회무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결초보은’정신을 보여주었다.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박덕용 회장은 “우리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세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