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을 홍보하기 위해 16일 왜관역, 왜관시장,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는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가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 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계도기간동안 현수막, 전광판, 군 소식지, 홈페이지 팝업존게시, 내부업무시스템내 홍보문안 삽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 대체수단 도입, 업무절차 및 서식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6일 오전 11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칠곡군지부(지부장 곽승호)가 주관하고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화합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남다른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자에 대한 표창수여(칠곡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교육장 표창 및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가수 현칠, 마술사 한효익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겹고 신명나는 하루가 됐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장애인 연금․수당 등 소득보장 급여확대, 재활․의료․보건, 여가․문화, 일자리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숙원사업인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재활과 자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가는 사회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약목CY 재개장반대 대책위원회'(대책위원장 임경용)는 15일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약목면 고속철도 약목기지 정문 앞에서 재개장 결사반대 시위를 벌였다. 약목CY(일명 구미철도컨테이너야적장·구미CY) 재개장반대대책위는 이날 '기반시설 완비 없는 CY 재개장 결 사반대'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을 앞세우고 2012년 5월 법원이 폐쇄했던 약목CY가 뚜렷한 대책 없이 재가동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국비 1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약목면 교리지하도 4차로 확장방안은 예산만 낭비하는 주민 입막음용"이라며 "이는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대형 트레일러의 질주로 주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 할 수 있다"고 규탄했다. 대책위는 장기적인 약목CY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17년 7월 개통하는 덕산대교와 33번 국도를 연결하는 구 미~33호선 덕산교차로~북삼교를 잇는 길이 5.5㎞, 폭 20m의 4차선 도로를 확장해 건설하는 등 근본적인 대 책마련을 촉구했다. 중·장기적 대책마련이 불가능하면 약목CY를 폐쇄하고, 수천억원을 들여 모든 기반시설이 완비된 칠곡군 지천면 영남내륙화물기지 이용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29일 국토부와 코레일 등을 상대로 재개장 결사반대 집회를 다 시 열 계획이다. 한편, 구미공단으로부터 9㎞ 떨어진 약목CY는 2010년 들어선 영남내륙 물류기지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전면 중단됐다. 그러나 구미공단 기업체 등은 영남물류기지와 15㎞ 떨어져 있어 물류비 증가로 업체부담을 가중시 키고 있다며 약목CY 재개장을 강력히 요구, 약목CY는 폐쇄 2년만인 지난 2월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이 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각 학급 7회) 칠곡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주관 집단상담 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상담은 비슷한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루어 어떤 주제를 가지고 상담전문가의 지도하에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 개방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길러 올바른 성장을 촉진하고 하는 활동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오평분교에서 지난 14일 제일모직 구미사업장 지원 유치원 교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을 비롯해, 조창주 북삼읍장, 송석록 북삼농협장, 김창규 본교 운영위원장, 김재흥 제일모직 구미사업장 공장장-각부 팀장들과 팀원,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분교 유치원 교실 현대화 사업은 오평분교 자매결연 사업체인 제일모직 구미 사업장에서 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 낡고 낙후된 교실이 편백나무 원목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유치원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및 각부 팀장들과 팀원, 학부모 등 내외 인사 40 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해 주었다.
공신전(功臣田)은 고려·조선시대에 나라 또는 왕실에 특별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준 땅을 말합니다. 특히 주로 나라를 연다든지 새로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공로를 세운 공신에게 준 것이지요. 조선의 개국에 공을 세워 태조 때 책봉된 개국공신(開國功臣)회군공신(回軍功臣)원종공신(原從功臣)정사공신(定社功臣)을 비롯하여 태종·단종·세조·중종·인조·영조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19차례의 공신 책봉이 있었고 공신전을 나눠주었습니다. 공신전은 개인 재산이 되어 상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금도 면제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4일,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537억원을 청구하는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공단은 소송규모를 결정하기 위하여 흡연과 암 발생의 인과성이 높은 3개 암(폐암 중 소세포암과 편평상피세포암,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환자를 대상으로 일반검진자료와 국립암센터의 암환자 등록자료, 한국인 암예방연구(KCPS) 코호트 자료를 연계하여 흡연력에 따라 지출된 10년간(‘03~’12년)의 공단 부담금을 산출하였으며, 지난 3월 24일 임시이사회의 논의와 자문위원․내외부 변호사와 협의한 결과, 승소 가능성 및 소송비용 등을 고려하여 흡연력이 20갑년 이상(20년 이상을 하루 한 갑씩 흡연)이고 흡연기간이 30년 이상인 환자의 공단부담 진료비 537억원을 우선 청구하고 소송수행 과정에서 청구취지를 확장할 예정이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은 14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상문)과 '인재육성·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통하여 상호 신의와 성실로 협력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지식공유 및 공동 활동, 흡연예방 및 만성질환 관련 자문 및 정보자료의 교환, 금연 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실천 사업, 고혈압·당뇨병환자 교육 등 만성질환 관리 사업 등 건강증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창표 칠곡지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산학 협력(MOU) 체결은 따라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유능한 인재양성과 흡연예방 등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일” 이라며 “건강보험공단과 대구보건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통하여 상호 신의와 성실로 협력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수년 전 가족이 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후 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 놀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총 진료비의 약 40%가 선택진료비, 간병비 등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비급여로 계산되었기 때문이다. 보험료는 매년 인상되는데, 병원에 지출하는 본인부담금이 많은 것에 대하여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들이 낸 보험료로 건강보험 급여범위를 확대하여야 하는데, 흡연으로 인하여 매년 1조7천억원의 진료비용이 추가로 지출됨으로써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를 급여화 하는데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4 칠곡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19일 10시 30분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팜파티(Farm Party) 행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명면 구덕리 교육농장인 태장고에서 '태장고에서 콩이랑 노~올자!'라는 테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Farm Party) 행사는 우리지역 농가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쌓고,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문화적 감성, 건강한 먹거리를 매개로 한 인간적이고 인격적인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와 친숙한 농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중 하나의 모델로써 농업인(호스트)과 소비자(게스트)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청와대는 지난 3일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 ‘규제개혁 신문고’ 배너를 설치하고, 규제개혁과 관련된 국민건의를 본격적으로 수렴하기 시작했다. 청와대 규제개혁 신문고 배너를 통해 오픈 첫날인 3일 185건을 비롯해 지난 5일까지 총543건이 규제개혁 건의가 접수됐다. 작년 한 해 동안 규제개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건의가 총 300건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불과 3일만에 거의 2년치에 해당하는 건의가 제기된 셈이다. 최근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청와대 규제개혁 신문고 배너를 통해서, 오픈 첫날인 4.3일 185건을 비롯해서, 4.5일까지 총 543건이 규제개혁 건의가 제출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규제개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건의가 총 300건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불과 3일 만에 거의 2년치에 해당하는 건의가 제기된 셈입니다. 최근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평초등학교는 14일 ‘친구사랑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칠곡경찰서, 인평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 6학년 임원들, 학부모님들 30여명 이상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과 교문 앞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피해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학교 폭력 없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산산성 야영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야영객 안전과 산불위험으로 일부 야영지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4월부터는 전 야영지를 열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된 팔공산 한티로 600고지에 있는 가산산성 야영장은 지금 왕벚이 활짝 피어 이번 주말 가산산성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활짝 핀 왕벚꽃 그늘 아래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 우수마을기업’ 35개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시군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신규 24개 사업, 2차 재지정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일자리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신규 14개, 재지정 21개 총 35개 사업을 선정 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안행부에 추천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심사에서 지속성과 사업성을 강화한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사업성분야 배점(40점)의 상향적용을 통해 마을기업 생존율을 대폭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의 연안 바다에 생태계회복과 어족자원의 증강을 위해 금년도에 42억원을 투입 156ha에 인공어초시설을 조성한다. 세부추진계획은 어류 서식처 제공을 한 자원조성용 어초 8개소 156ha 18억원, 패․조류의 번식과 갯녹음 지역 생태회복을 위한 해중림시설 등 패조류용 어초를 7개소 28ha 19억원, 기 설치된 어초어장의 효과조사 및 사후관리와 향후 시설을 위한 조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한다.
칠곡군의 하이퍼텍스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지난 11일 발표됐다.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정책자문회의 심의 결과, 칠곡군 오평리 일원에 대한 하이퍼텍스 기계 산업업단지 조성 계획이 산업통산자원부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예타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숙련기술인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던 2014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9개교가 46개 직종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의 성적을 올렸고, 신라공고는 자동차, 구미전자공고는 전자 관련 직종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종삼)에서 14일 서울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상담 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소중한 나 만들기’ 워크샵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에서 청소년 정체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지자체에 후원하고 있으며,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 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 이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있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지역의 독서 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