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16일 진도 해상에 발생한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전국민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 등이 심히 염려스러워 침몰사고 사태 수습시까지 애도분위기를 감안 축제성 행사는 가급적 자제토록 특별지시 하였으며, 재난 지역에 경북의 정이 담긴 담요 500장을 긴급 보냈다.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로 전국에서 애통함을 표현하고 있는 실정인 바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은 소방헬기 1대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회에서 해양인명구조원 20명과 수중구조장비 10셋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17일은 재난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담요 500장을 보냈다.
경상북도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처음으로 그 동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정보에 취약한 60세 이상 근로 노년층이 먼거리의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도와 대구지방국세청간 협업체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상북도와 시·군 및 읍·면사무소에 근로장려금 제도 매뉴얼과 교재를 제작․공급하고 근로장려금 신청방법을 안내하며 신청 대상자에게 별도의 안내문도 보낼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도 및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집중지도 및 단속을 통해 선거관련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최근 선거철을 맞아 가로수, 전봇대, 가로등 기둥 등 무분별하게 불법현수막이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다수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지정게시대에 게시되지 않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불법현수막’을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단속하도록 안전행정부의 17개 시·도 협조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19일 11시 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소재한 국내 최초의 사설의료국인 존애원에서‘존애원의료시술재현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지회장 김철용) 주관으로 존애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의료시술 및 민간구휼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으로서 임진왜란 후 질병 퇴치를 자치적으로 해결하고자 1599년부터 의료시술과 구휼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4년 창조적 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의 창의적 체험활동 떡체험 전문강사 양성 등 8개 사업을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1일까지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 여성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경북새일지원본부와 함께 경북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델 발굴을 위한 ‘여성일자리 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일자리 아이디어’분야로 나누어 실시해 교육프로그램 27건, 아이디어 15건이 접수 됐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독도 해역의 환경변화와 남획 등으로 고유전복의 멸종위기에 대처하고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완전 복원해 방류한 왕전복이 올해 첫 포획됐다고 밝혔다. 도는 왕전복 복원을 위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독도 왕전복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 왕전복 7만마리를 방류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주목되면서, 칠곡군에서 녹색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운영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칠곡군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는 2014년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신청하여 전교생(7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부합한 실천 전략으로 금년도 두 번째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취업 상담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구직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 한명이라도 더 좋은 직장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정보보안과는 지난16일, 지천면 연화리 소재 결핵환자 요양소 ‘보금자리’를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최근 집회관리 및 교육 등 인원부족에 허덕이면서도 ‘좋은뜻 좋은마음’으로,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로차 방문하고 과일과 떡, 약간의 격려금을 준비하여 환자들의 마음속에서 조그마한 삶에 의욕이나마 북돋워 줄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는 지난 16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일서비스분야 현장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단체(또는 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칠곡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6차 산업 청년창업가 양성 사업’개강식을 가졌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이 2차 산업 및 3차 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유기적 융합 개념(1차×2차×3차=6차)의 신조어 이며, 지난해 칠곡군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겨우내 우리를 괴롭힌 것은 폭설도 강추위도 아닌 초미세먼지. 한반도를 뒤덮은 초미세먼지는 심한 경우 농도가 뉴욕의 두 배에 육박했고 이비인후과는 그 어느 때보다 기관지 환자들로 붐볐다. 하지만 다가오는 봄, 더 큰 기관지 천적들이 몰려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지부 허정욱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목과 코를 적셔 옷차림만큼이나 가벼워지는 호흡을 즐겨보자”며 봄철 기관지 관리 방법으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 1, 2학년 400여명은 지난15일 납치, 유괴 및 성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 뮤지컬 '비밀은 없어!'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극단 ‘동화나무’를 초청하여 어린이들이 유괴 및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칠곡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2003년에 창단 된 극단 ‘동화나무’는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집이나 학교, 복지관 등 사회단체에 방문 공연활동을 하는 아동인형극단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에서 도교육청·23개 지역교육청·도청소년지원센터 및 13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 추진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가치관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다가가 친구가 되어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경상북도는 15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 등 9개 유관기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기관 : 경상북도소방본부,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경북센터, 한국농아인협회경상북도협회, 포항YMCA경북동부하나센터, 경상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포항 생명의전화, 이주여성긴급지원경북구미
경상북도는 의료관광산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의료관광진흥협의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도는 1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 관계관, 의료관광 우수병원 대표와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한 뒤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보건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을 비롯한 8개 의료관광 우수병원대표와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 김태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상임이사, 정원길 대구한의대 교수, 남상무 경주현대호텔 총지배인, 한상돌 ㈜덱스코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기업체 모임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증수수료 0.1%p 감면 및 보증한도 우대, 대출금리 0.5%p를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농협은행경북지역본부-기업인발전협의회 5개 단체 관계자들은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기업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위와 같은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 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6개 시·군과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부는 상주시(목표액 대비 62% 집행), 군부는 예천군(목표액 대비 65% 집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칠곡군, 장려상에는 구미시와 성주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4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왜관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내빈, 31개 초·중학교 교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옻골 과학꿈잔치’ 및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STEAM(융합인재교육)에 초점을 둔 ‘과학과 예술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탐구·실험을 위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에 앞서 칠곡군지역 유치원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에서는 원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 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를 그리기와 선거동화 애니메이션 구연, 캐릭터 인기투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유권자들인 유치원생들이 건전한 선거참여 의식 제고와 올바른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것이며, 부모들의 투표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선관위 이용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소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 일정을 보면 지난 10일 왜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6일 바움유치원, 17일 미라유치원, 18일 제일유치원 등이다.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에서는 원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 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를 그리기와 선거동화 애니메이션 구연, 캐릭터 인기투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꿈나무 선거체험 교실'은 미래유권자들인 유치원생들이 건전한 선거참여 의식 제고와 올바른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것이며, 부모들의 투표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곡군선관위 이용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소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