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캠프 캐롤 – 캠프 캐롤이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장곡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부대 내에서 개최한다. 장곡중학교에서 선발된 총 50명 학생들이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한·미 상호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에 초대 됐다. 미군 장병들이 지도교사를 맡고 카투사 장병들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통역만을 지원하게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뭄 및 태풍 '나크리' 대책 긴급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재난대책유관기관합동본부구축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방환경청, 기상대, 경북경찰청, 군부대(50사단), 경북도교육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농협중앙회, 경북지하수․지열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도 관련부서 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채원봉 농협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5가정 48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 및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가 선정증, 새살림봉사회장히 항공권 및 자녀선물, 농협 경북본부장은 기념품을 전달, 모국방문 선정을 축하하고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을 격려했으며, 행사 후에는 도청 내 독도홍보관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도정 주요시책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발전전략 연구를 위하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지방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현지방문은 제10대 도의회 개원이후 첫번째 현지확인이고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이 모두 참석하여 의정활동을 위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2019학년도 초·중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기학생배치계획은 향후 학생수와 학급수 등을 예측하는 것으로서, 학교신설 및 교실증축 등 학생배치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5~2019학년도 초·중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 지침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연도별로 학급당 학생수를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수립했다.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경북의 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구제역방역대책본부장은 3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구제역 방역대책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차단방역의 실효성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등 질병전문가, 축종별 생산자협회장, 축협 등 유관기관과 경북도 전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경북도에서 추진해 온 구제역 차단방역대책과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경상북도는 21세기 친환경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신한옥올 제시하기로 했다. 그 동안 민간중심의 ‘한류’열풍과 정부 중심의 ‘한 브랜드’ 정책이 이어지면서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한옥이 21세기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도는 질적으로 우수한 잠정 한옥이 8만 9,800채 정도로 목조 건축물 대부분이 도내에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를 제정 31일 공포했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경제활성화’, ‘국가안보’와 더불어 국정운영 3대 기조중 하나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기업 등 지방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정상화 추진은 물론이고, 기존 선정과제의 체계적인 추진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도민의 권익증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는 여름방학 중 칠곡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과 설레임이 가득한 여름 계절학교를 지난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칠곡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약목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총 35명이 4개 반으로 나뉘어서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우리함께 포크댄스, 나만의 하나 뿐인 사랑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8월 8일에는 성주한개마을 견학 및 포천계곡 체험활동 예정으로 학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왜관중학교(교장 조명래)는 지난 30일에 2014년 지역공동영재학급(영어)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왜관중 교감, 지도교사 3명 및 수료학생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 수여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한편 천종복 교감선생님은 학생들의 미래 희망과 현재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지역공동영재학급은 4월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을 활용해 총 100시간에 걸친 집중 영어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보건소는 31일 석적농협회의실에서 '석적읍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적읍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건강행태에 맞는 건강생활실천을 마을주민들이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해 건강을 지키게 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실제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고 민관 공동의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31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칠곡군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칠곡군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백선기 칠곡군수와 손영종 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과 민간단체 대표 및 공공기관장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칠곡군은 지난 30일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들과 성균관 유도회원 및 광주이씨 종친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담 이윤우 선생의 생애와 학문에 관한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남병택)가 주최하고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회장 김윤오)가 주관한 행사로 홍원식 계명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구본욱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석담 이윤우선생의 師友 및 師承 관계에 관한 고찰’, 이근호 명지대 교수의 ‘조선 후기 석전 광주이씨 가문의 정치활동과 학문’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배상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혁철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임지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칠곡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2명의 아동들에게 교육비 300만원을 전했으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해 왜관지역아동센터 개보수비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지난해 8월 1일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올해 8월 1일로 시행한지 1년이 경과하였다. 한편, 경북도내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운전면허 소지자 153만여 명중 16만 7천여 명이 가입을 하였고, 그 중 가입자의 74%인 12만 3천여 명이 현재까지 무위반·무사고를 실천 중이다. 특히, 작년 8월 1일 가입한 1만4천여명은 8월 1일로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동진)는 여름이면 송정휴양림(칠곡군 석적읍)에서 지역주민과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하여 '마음에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를 운영한다'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여름 휴가철를 맞이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문학, 아동도서 등 2000여권을 비치,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기기 위해 30일 영덕군에서 거침없는 민생행보를 이어 나갔다. 30일 영덕군를 방문한 김지사는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함께한 ‘미래 100년 비전토크’에서 동해안 발전시대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덕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마음가짐과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등 일선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갔다
경상북도는 30일 지난 2분기 동안 지역의 일자리사업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청 우수 부서로 선정된 환경산림국은 도내 하수처리장 확충과 하수처리수사업 재이용시설,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예방 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에 4,213억원을 투자해 1,02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으며,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2014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46명의 고용창출은 물론, 동해안에 새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 해설사 양성 등 친환경과 관광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래불 해수욕장, 칠보산 자연휴양림,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은 블루로드, 영덕대게축제 등 천혜의 비경과 즐길 거리를 가진 영덕 칠보산에 삼성전자 연수원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30일 영덕군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정금용 삼성전자 부사장,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칠곡군은 지역 출신 경상북도의원 3명의 의정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여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청 본관 2층에 설치되어 있는 도정협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에 현판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곽경호, 김정숙, 김창규 도의원, 배완섭 칠곡군의회 의장, 그리고 칠곡군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군정 주요사업 21건을 협의하고 지역 현안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공동으로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