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오후2시 도청 회의실에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여러 차례 수정․보완절차를 거쳐 준비해온 민선6기 4년간의 도지사 공약사항 이행계획(안)을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치는 등 민선6기 공약이행계획 최종 확정․이행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2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6기 공약이행계획 확정을 위한 자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향후 공약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이행여부 진단평가 등 공약이행의 엄정한 감시자이자 평가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12월말까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위치찾기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시·군에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큰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 위주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접근성과 시인성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행자들이 쉽게 보고 인식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23개 시·군에 설치한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 설치현황 조사를 통해 신규나 추가설치가 필요한 곳을 확정하고, 지난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95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칠곡공공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열람실 전체를 대대적으로 수선하여 새단장을 마치고, 이용자 맞이에 나섰다. 칠곡공공도서관은 낡은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내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열람실 및 시청각실 증축, 화장실 공사,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확장, 외벽 공사 등 도서관 시설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며, 이번에는 어린이열람실 전체를 현대적이고 편안한 독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어린이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왜관읍 리베라웨딩에서 이원열부군수와 장세학군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농아인협회 회원(회원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아인협회 7주년 기념식 및 수화문화체험전을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곽승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문화생활 기회제공과 사회참여 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이 경상북도 내 우수 사회적기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사회적·마을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우수 사회적기업의 운영사례를 습득하고 사회적·마을기업 간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 지역주민과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예천군의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투어에서는 안동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대표 이종만)’와 예천군 ‘회룡포 주식회사(대표 한상준)’를 탐방하면서 지역의 난제를 기업발전의 계기로 풀어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극복사례를 배우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중소기업 기살리기의 일환으로 2014년‘경상북도 신성장기업’12개를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 우대 5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과 함께,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발표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행정자치부가 지난 8월부터 전국 10개 시·도에서 신청한 정부3.0 브랜드과제에 대해 과제별 주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한‘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운영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시·도민을 위한 대승적 차원으로 지역현안의 해결과 경쟁력 향상으로 대구·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장동력의 불씨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25일 오전 10시 30에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신호탄으로‘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창립총회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비롯한 시·도의원, 학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창립총회와 김관용경북도지사·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여하는‘현판제막’행사로 나누어 열렸다.
제3회 동명면 평생학습 발표회가 지난 21일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인생 100세! 끝없는 학습,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배워온 학습 성과물과 작품 전시회 및 공연발표, 체험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수강생들은 서예 · 꽃꽂이 ·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실버웃음요가·파워다이어트·노래교실·오카리나·스포츠댄스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체험 활동 위주의 부스 운영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을 공감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최홍영 동명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으로 주민들의 평생교육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25일 약동초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자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집단상담 활동 내용을 보고하여 상담활동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학부모, 학교 담당자 모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집단상담에 참여한 약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성황리에 진행된 집단상담 현장자체 보고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10월 28일, 11월 24일 양일에 걸쳐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관내 상담 전문인력 18명을 대상으로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성형모 교수와 대구대학교 최웅용 임상심리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모시고 사례를 발표하고 자문을 얻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인기 전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죽전교회 성도와 아주렌탈 봉사자 등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칠곡사랑의집'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기 전 의원은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에 대해 “날씨가 추워질수록 가난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분들의 삶은 더 힘겨워진다.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인들에게 말동무가 되어주며 위로와 온정을 나누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이곳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인기 전 의원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왜관읍 왜관리 본가로 이사해 살면서 지인들을 만나 지역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전 의원 봉사활동을 하는것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가난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분들의 삶은 더 힘겨워진다.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 분들”이라고 하며, 이어 “노인들에게 말동무가 되어주며 위로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이웃사랑은 말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기 전 의원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왜관 본가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5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경상북도의회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간 지역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 및 공동발전을 위해 관·학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북도의회 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소속 직원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진학지도 및 장학지원,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소속 구성원들의 업무능력 개발 훈련,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개발·운영,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이 포함되어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구강병으로 인한 고통해소와 건강한 신체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의 초등학교 5개교에 불소도포 및 충치예방실 등 주1회 구강보건실 운영과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요즘 서구화된 식생활과 간식섭취 증가 등으로 인한 충치발생률이 높은 학생들에게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예방법 등을 교육해 구강관리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입시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예비사회인 소양에 도움을 주고자 수능시험을 마친 지역의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고3 수험생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24일 약목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명 연예인의 책을 인용해 강사가 재미있게 들려주는 ‘노래가 있는 힐링이야기’가 열려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래가 있는 힐링이야기’는 학교현장의 교육형태를 구성해 운영하며 오는 12월 2일에는 순심여고에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11월 27일부터 '레크리에이션 2급 지도자 자격 과정'을 개설해 고3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여가시간과 함께 졸업 전 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100여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칠곡군은 25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칠곡지역 고용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 경북중부지부, 칠곡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이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고용안정과 합리적인 임금체계개선을 위한 노사민정공동 협력선언문을 채택하고, ‘기업의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상공회의소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칠곡군이 행·재정지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6차 산업 청년창업가 20명과 청년 CEO 11명의 창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창업 및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은 청년 일자리난 해결의 일환으로 2010년에 9명, 2011년에 20명, 2012년에 12명, 2013년에 14명의 청년 CEO를 육성했고, 올해는 청년 CEO 육성사업에 11명, 6차산업 청년창업가양성사업에 12명, 총 23명의 창업가를 배출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25일 북삼농업협동조합부터 12월초까지 8개조합, 총1,00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선거를 실시하는 조합의 정기총회를 이용한 위탁선거법 안내 및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 고위험자에 대한 예방 등을 위해 낙동강 칠곡보 입구에 생명의 길을 조성해 생명사랑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8년째 자살률 1위로 하루 39.5명, 37분에 1명씩 자살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2012년 국가통계포털사이트에 의하면 칠곡군은 한 해 동안 35명이 자살로 집계됐다. 이 생명사랑 조형물은 ‘생명의 길 조성을 위한 조형물 게시 슬로건 및 감성적 문구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구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생명사랑과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모양과 서로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의미로 안아주는 팔의 모형을 본떠 제작 설치됐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영남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점훈)에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