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재)경북장학회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에서 2016년도 경북학숙에 입사할 대학생 109명(남학생39, 여학생 7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신청 자격은 경북학숙의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영어특성화 교육을 이수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북도내며, 경산시‧대구시 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면 지원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6. 1. 14 ~ 1. 20까지(토·공휴일 제외)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시‧군 총무과(새마을과 등) 및 경북학숙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2. 5.(금) 경북학숙 홈페이지(www.kydel.or.kr)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경북학숙은 경상북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로서 경산시 진량읍에 1998년 3월에 개관하여 1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월 16만원의 비용으로 2인 1실의 생활관을 비롯하여 기숙사 내 인터넷 전용선, 독서실, 컴퓨터실,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2017년까지 8개년 계획으로 총 사업비 228억 (국비 57억, 지방비 57억, 사업자 114억)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7년차로 도내 농어촌 50가구 미만 151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24억 원의 예산으로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 ㈜KT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50가구 미만의 마을에 광대역통합망 장비를 설치하여 도시와 같은 50~100Mbps 속도와 대역폭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미래 첨단사회에 대비하여 통신망, 방송망, 인터넷망이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여 농어촌에서도 IPTV, 원격의료, 원격교육, 원격영농, 홈서비스, 영상전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IT인프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지역 광대역 가입자망 사업과 연계하여 공공무선랜(WiFi) 구축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14일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경북의 정체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전국 초‧중‧고 교장․교감, 교육전문직, 교육부 공무원, 국‧사립대학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연간 14만명의 연수를 실시하는 교육부 소속의 연수기관이며, 2015년 10월 19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을 하여 새해 첫 특강 강연자로, 교육자의 경력과, 민선 6선 자치단체장으로 각종여론 조사에서 직무수행평가 1위를 기록한 김관용 도지사를 초청했다. 도지사는 특강에서, 지난날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웠지만, 보람 있었던 교사생활을 회고하며, 교육자로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도정을 지켜나가는 근본은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임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특히, 사회·경제가 어려울수록, 국민들의 곧고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다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여, 현재 어려움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도는 ‘경북의 혼’, 정체성 살리기를 위해 화랑정신(신뢰, 화합),선비정신(정직, 정의), 호국정신(애국, 애족), 새마을정신(조화, 신바람)을 지키고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손자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조례로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체 회복 및 화목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범국민적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육전문직 임용자들은, 6선 민선 자치단체장인 도지사가 교육자라는 같은 경험을 공유한 대단한 인연과,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공동체 회복, 세계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새마을 세계운동 등 많은 성과를 소탈하고 현장감 넘치는 강의에 대해 공감과 감동의 큰 박수를 보냈다.
경북도는 2016년 도청 이전에 발맞추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도정의 경쟁력인 도청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민간기업의 창의적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공직개혁, 인사혁신 등 요즘 공무원의 변화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세계 어느 정부와 견주어도 경쟁력을 갖춘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공무원이 변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아래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 일하는 방식 혁신, △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훈련 쇄신 등 3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 잘하는 공무원 Pride人’ 양성 프로젝트의 핵심은 허세, 규제, 답습 같은 꼰대 문화를 버리고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자!’는 도청 전 공무원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6년 새해에도 새로운 칠곡 100년, 소통과 변화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14일 기산면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시작으로 읍면 연두순방, 공직자 카네기 리더십 함양 교육, 칠곡군 대통합추진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The 가까이, 소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내기 엄마와의 이야기 콘서트'는 군정에 무관심하기 쉬운 새내기 주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한 콘서트 개최로 자연스러운 군정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군수가 직접 무료급식소 배식, 소외계층 집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행사를 실천함으로써 2016년에는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우받는 칠곡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인문학적 컨텐츠와 행정의 만남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넘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3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지구대 준공식을 가졌다. 석적지구대는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749번지 881㎡(약266평)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다. 박봉수 서장은 “우리 칠곡경찰은 지역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왜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3일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적십자 회비 300만원을 왜관읍에 기탁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월 13일 제주도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입법정책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을 통해 새로이 구성되는 제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가 실현되도록 구체적 추진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모색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이 빈사상태에 있는 현재의 지방자치를 바로 잡기위해 지난 1년 동안 전국권역별 토론회 등을 통해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추진계획안’ 제안이 협의회의 공식안건으로 채택됨에 따라 열린 것이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오는 4월의 총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법개정 찬성여부를 묻고 대외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지방자치법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하여 제20대 국회에서의 법개정을 실천한다는 입법화 추진계획에 따라 다양한 세부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 일반 유권자와 총선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조사는 물론 지방자치법 개정의 찬성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시행방안, 총선 입후보자의 지방자치법개정을 위한 서약 확보방안 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 계획의 추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적극 논의되었다. 이번 회의 결과는 차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안건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며 공식안건으로 채택된다면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될 예정에 있다. 이처럼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주축이 되어 총선입후보자들에게 지방자치법개정을 위한 설문조사 및 대외적 공개 등을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지방자치법개정과 관련한 공약이 제20대 총선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향후 제20대 국회에서 왜곡된 지방자치를 바로 잡아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이어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올바른 지방자치로 참여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면서 “입법화 추진계획을 흔들림없이 실천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지역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그리고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현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이 차기 국회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가 2015년 제52주(2015.12.20.~12.26일)에 10.6명으로 유행기준 11.3명에 근접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독감)은 인플루엔자(influenza)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상기도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학원, 어린이 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인근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경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는
경북도가 올해 최고 목표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삼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신규일자리 870개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의 구미공장내 고효율 태양광 생산라인 구축과 관련하여 5,272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봉 LG전자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LG전자의 투자는 태양광시장이 2020년 86Gw 규모로 지금보다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현재 구미공장 8개라인이 풀가동중에 있으나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생산라인 6개를 증설, 총 14개의 고효율 생산라인을 운영하여 글로벌 태양광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현재 연간 1Gw 규모의 생산능력을 2018년에는 약 1.8Gw까지 끌어올리고, 2020년까지는 연간 생산능력을 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3Gw는 가정집 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량과 맞먹는다. LG전자는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한 이래 2010년 첫 태양광 모듈을 출시한 후 지난해 11월에는 6형대(15.67㎝)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초고효율 모듈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제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로 LG전자의 태양광 모듈 생산 거점이 구미임을 재확인했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고효율 태양광 모듈 수요 증가로 시장전망이 밝은 상황에서 LG전자의 구미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들이 수도권에 집중 투자되고 있고 해외 생산기지화로 지방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LG전자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사업 분야에 870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는데 이번 투자유치가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공무원, 언론인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전 90일인 오는 1월 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전 90일인 1월 14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다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선거일전 30일까지 사직하여야 하며, 국회의원은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할 수 있다.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도 선거일전 90일인 1월 14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주민자치위원은 선거일까지, 그 외의 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 아울러 선거일전 90일인 1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같은 기간 중에 인터넷 의정활동보고서를 게재하는 외의 방법으로 의정활동보고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든지 정당 또는 후보자의 명의가 나타나는 저술,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광고할 수 없으며, 입후보예정자는 방송․신문․잡지 등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칠곡군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으므로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사전에 문의하는 등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2015년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포상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쾌척했다. 군은 지난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0개만 수여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희망 Dream’ 주거지원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만족도가 제고되어 대상자 맞춤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직원들과 논의 끝에 포상금 전액을 지역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며“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적 운영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지난달 3일부터 12일까지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의 읍·면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칠성고를 책임지는 작은거인 이완영'을 주제로 국가 발전을 위한 노동, 농촌, 환경, 국토, 교통, 통일 분야의 활발한 의정활동상은 물론 칠성고 발전을 도울 굵직한 사업예산 확보를 군민께 보고하고 민원, 정책제안 등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 호국과 평화의 고장, 칠곡군 칠곡군에는 2016년도 국·도비 3,671억원이 확정되어, 이완영 의원 당선 후 4년간 1조 6,896억원의 예산이 투자되었다. 이 의원은 칠곡군 8개 읍·면별로 개최된 의정보고회에서 ▲칠곡경찰서 2급지 승격, ▲20년간 숙원사업이었던 철도 방음벽 설치, ▲왜관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비가림막 설치, ▲왜관역 새마을호 정차 5년만의 재개통,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1일부터 칠곡군내 15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공동주택)를 대상으로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과 조기교체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지도방문에 나섰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대 생산이 중단되었고, 현재 본체용기 부식 및 분출구 막힘 등으로 대부분 사용 불가능 상태이며, 이대로 손잡이를 누를 경우 부식으로 약화된 용기 부분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 매우 위험하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으로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비를 26교(초16교, 중8교, 고2교)에 107억 8천 4백만 원 배정하였다.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비는 경상북도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2013년)이후 수혜 학교와 금액이 가장 많았으며, 신학기 준비를 위하여 조기집행 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8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실과소장과 6급 담당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규시책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과 2017년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신규 및 역점 시책사업을 부서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신규시책 사업은 모두 96건이며 굵직한 성장동력 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굴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경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안전설비인 ‘배연창 및 긴급피난 미끄럼틀 설치 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채택되어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시설(양로원, 요양원)에 화재가 발생할 때, 연기로 인한 질식 비율이 가장 높은 특징을 고려하여 자력 피난이 어려운 재해 약자들의 피난 안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인요양시설의 생활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생활실 천장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창문이 자동으로 열려 연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배연창(排煙窓) 안전설비와 2층 이상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긴급한 대피 수단인 긴급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노인시설 안전설비와 관련된 건축법 개정을 수차에 걸쳐 건의하여 신규 신축 노인시설의 경우 배연창 설비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2015년부터 경북도에서는 예산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고심 중에 대부분 질식사가 많았기 때문에 연기제어 중요성의 보완대책으로 배연창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시군 공모를 통해 10개소에 500백만원(개소당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 완료했으며, 금년에도 2차년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2015년에 경북행복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노인요양시설 화재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이라는 연구 성과물을 발간했는데 특히, 배연창 안전설비 효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화재실 온도급감과 연기층 하강시간 지연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시 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연창이 열릴 때 개방면적별로 연기 배출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면적이 넓어질수록 더 큰 배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스프링클러 소화설비까지 작동되면 화재시 연기배출이 극대화되어 피난통로가 되는 복도로의 연기 확산과 하강시간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를 근거로 도에서는 2015년 6월부터 배연창 안전설비 사업을 보건복지부에 국가 정책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지난 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자문회의에도 소방관리 전문교수와 함께 참석하여 배연창 안전설비에 대한 화재시시뮬레이션 시연 및 법령과 제도 등 개선사항을 피력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밀착형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우리 도에서 최초로 연구하고 추진한 만큼 노인복지시설에 필수적인 안전설비로 설치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홍보‧확대해 나가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원활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12일 대구칠곡에 위치한대구삼선병원과 치매조기검진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기준 수치이하)가 발생하면 치매조기검진기관을 통해 전문의 진찰과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FTA 등 대외개방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융복합 확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ICT 융복합 시설을 적용한 축사는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웹이나 스마트 폰을 통해 24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전산에 입력에 시간과 양만큼 자동으로 급이됨으로써 사료잔량을 최소화하고 사료 변패를 줄일 수 있는 등 사양관리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개체별 관리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됨으로써 사양관리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사료 및 음수, 환경관리 등을 원격, 자동제어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업비는 FTA이행 기금으로 추진되며, 올해 사업비가 16억원으로 보조 30%, 융자 50%(금리2%, 3년거치 7년상환)가 지원되고 자부담이 20%이다. 신청 조건은 ICT 융복합 시설적용이 가능한 양돈, 양계분야 농업경영체로서 시설현대화조건을 갖추거나 신․개축을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경우 대상자로 신청이 가능하고, 향후 낙농분야도 확대하여 로봇착유기, 자동포유기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축종별 사업비는 양돈의 경우 1,000두, 양계는 30,000수 기준으로 표준사업비는 1억원, 상한액은 10억원이며 단, 환경관리, CCTV, 사양관리 SW중심의 일반형으로 추진하는 경우는 기준 사업비는 3천만원이며, 상한액은 2억원 까지이다. 스마트팜 구현을 목표로 하는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내․외부환경(온도,습도,정전,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 자동 원격제어 가능한 사양관리장비(사료자동급이기,사료빈관리기,음수관리기등),모니터링․분석․제어․생산 및 경영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등 ICT융복합 시설장비 등이 지원되며, 정보시스템을 통한 ICT융복합 시설관리 및 생산․경영관리는 사업자의 필수 사항이다. 아울러, 시설현대화를 위해 추진중인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전업농의 기준범위확대, 증축 및 신규규제 조항 등을 폐지하고, 말, 메추리, 토끼 등 지원축종이 확대되었으며, 보조비율 감축으로 보조 20%, 융자 60%, 자부담 20%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창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FTA 등 개방화에 따라 이제 우리 축산도 ICT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사료 및 음수, 환경관리 등을 원격, 자동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구축이 필요하며, 우리 도에서는 ICT융복합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2016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군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중 건설사업 집행율 60%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해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