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산심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을 시작으로 도교육청과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오는 15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일 오전 9시 도내 전 고등학교 및 수능지구교육지원청을 통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일제히 배부하였다. 이날 배부된 성적표는 지난 11월 17일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채점한 결과로 이 성적을 참고로 정시 대입 지원과 수시전형 최저학력기준 통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신장하도록 하기 위해 7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에서 5개 기관과 동시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각 지역의 자치위원, 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사회단체 실무자, 주민 등 읍면별 12명에서 15명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합동참모본부의 2회에 걸친 현장실사팀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2016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청이전에 따라 전시대비계획분야, 충무시설 구축(통합방위지원본부구성),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철저히 재검토해 대형재난이나 안보위협 발생시 즉각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7일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지방소멸, 경상북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미래전략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부터 인구 감소가 현실화되는데 따른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의회, 학계, 언론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통팔달 전(田)자형 교통망구축을 한층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사업에 4조3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망 구축 1조8,062억원, 철도망 확충 2조2,208억원, 울릉공항건설에 34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AI발생지역으로부터 살아 있는 가금류에 대한 경북도 내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최근 지역 부화장과 일부 농가가 충북 음성, 경기 이천 등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지역의 오리병아리와 종란을 반입해, 경북도에서 검사결과 이상은 없었지만 선제적 방역차원에서 매몰처리 한 바 있다.
북삼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5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한해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한마당 잔치인 ‘2016 북삼읍 주민자치 행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고 주민들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속 자원봉사자와 직원등 60여명은 지난 6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조리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고, 차량 봉사자들이 대상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직접 전달되었다.
아인숲어린이집(원장 윤두규)은 지난 6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60만원을 기탁하였다. 아인숲어린이집은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한 모금액을 호이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칠곡여성대학연합회(회장 권차남)는 지난 6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여성대학연합회는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호이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칠곡군의 11월 한달 관심뉴스 1위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수상’이 차지했다. 2위는 ‘2016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 최우수상 수상’, 3위는 ‘칠곡군 발전 5개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가 뒤를 이었다.
칠곡군은 2016년도 2기분 자동차세 57억원을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55억보다 2억원(2.8%) 증가한 것으로 신규등록 차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하는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므로 납기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6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칠곡 석전리 일대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서 직원 14명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10명은 이날 연탄 600장과 보일러기름(등유) 200ℓ를 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전달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쌀 명품화 사업의 기초가 되는 순도 높고 생산성이 좋은 고품질 우량 정부보급종 볍씨 4,012톤을 도내 각 시․군에 예시하고 12월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상담소,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우량종자는 경상북도 벼 재배면적 102,938ha에 필요한 종자의 78%에 해당되는 양으로, 지난 2000년 1,700톤, 2006년 2,500톤, 2016년 3,615톤보다 397톤을 늘려 공급예시 했으며,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말까지 각 농가로 수송․공급할 계획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6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부진을 넘어 아이의 꿈(Dream)을 실현(Do)하다’라는 주제로 2016 기초학력 향상 교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칠곡 관내 초등 교감과 업무담당교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기초학력 향상 교원 역량강화 연수회는 기초학력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연수회이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와 기초학력 보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구미 봉곡초 라재주 교감선생님의 특강, 관호초 두드림학교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되어, 현장 교원들에게 기초학력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회에 참석한 칠곡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초학력 부진 요인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부진 해소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관광 할인쿠폰’을 발행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내국인 소비를 촉진하고, 내년 춘절·노동절 연휴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할인쿠폰 발행에는 음식 75개, 숙박 55개, 쇼핑28개, 체험 19개 등 대구 90개, 경북 100개 등 총 190개 업체가 동참했다 내년 5월 31일까지 특급호텔·리조트 최대 50%, 체험관광지 최대 30% 등 업체에 따라 10%부터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경상북도의 최근 3년간 악취 민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230건, 2015년 319건이 발생해 전년도 대비 40%가 증가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악취관련 지역주민 민원 중 축산시설의 악취 민원은 2015년 전체 악취 민원 319건의 24%인 77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전체 악취 민원 320건 중 144건이 축산시설 관련 악취 민원으로 전체 악취관련 민원의 45%를 차지하는 등 축산시설 악취는 지역의 환경민원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76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9,515톤, 공무원·유관기관·지역민방위대 등 인력 21만5,000명을 사전 확보했고. 경찰서·군부대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