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의결) <행정직> ▶강광수(사회복지과·이하 현 근무부서) ▶송동석(기획감사실) ▶장승현(경제교통과) ▶정명호(석적읍) <환경직> ▶전찬우(환경관리과) <시설직> ▶장재호(민원봉사과) -2월 24일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24일 ‘2017년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자원봉사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이론과 학교현장에서의 봉사학습지도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에게는 학교나 지역사회 곳곳에 찾아가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게 할 계획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는 올해부터 변경된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방법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일감등록, 배치, 활동실적입력 등 효율적인 자원봉사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17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2017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중 자원봉사센터에 수요처로 등록된 기관이나 시설을 말하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 모집과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대상자가 학년 초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교육부 주관 정책 사업인 '2016 중등 직업계고 학생비중확대' 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 사업은 전체 고등학생 대비 직업계고 학생비율이 18.8%로 OECD 평균비율 47%에 턱없이 부족하여 '기술·기능인재 양성 없이는 국가 미래도 없다'는 취지로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비중 30%, 특성화고 취업률 60%를 목표로 시행하는 정책사업이다.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연일 분주하다.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창조경제산업실 직원과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본부, 포항나노융합기술원 등 16개 관계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먼저,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제19대 산업연구원장을 지낸 김도훈 교수의 “4차산업혁명과 산업생태계”에 관한 주제강연이 있었다.
경상북도는 행정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17년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일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는 24일에 142명을 우선 실시하고, 2기는 3월 2일에 163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I, 구제역,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선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주요 도정을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써 국·도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17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이 사업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 지원으로 유능한 미래 농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확보 유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융자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00명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해 기금 117억2천만원을 42개 학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금은 통합학교의 급식시설 확충 등 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 특기적성 프로그램운영과 기숙사·도서관 운영 등 교육활동 지원사업과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통학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2016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실시해 170명에게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유료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군세를 1억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가운데 10명을 재정확충에 기여한 자로 선정하고 납세자의 날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체납자와 성실납세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긍심과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제1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청송~영양간도로 확포장공사’와 ‘자라목재 터널건설공사’ 그리고 포항시에서 시행하는 ‘포항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실시설계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청송~영양간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920호선내 교통단절 구간인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서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간내 교량과 터널 각 1개소를 포함해 총길이 2.8km를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kotra와 시·군 투자유치담당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절박한 취업난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고용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최근 정국혼란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마저 신규채용과 투자를 꺼리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23일 의회 의장실에서 직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기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강중근 직장협의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군의회와 직협간 소통창구 마련 등 칠곡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기산면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가입했다. 칠곡군은 23일 기산면사무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14년까지 착한가게가 45곳에 지나지 않았던 칠곡군은 2015년부터 소상공인 나눔문화의 빠른 정착과 신규 착한가게 가입수 증가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281곳이 소재하게 됐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지난 14일 경상북도로부터 제2종 박물관(경북2017-4호)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제2종 박물관은 박물관자료 60점 이상, 학예연구사 1명, 82㎡ 이상의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도난방지시설과 온습도 조절장치 등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갖춰야 등록이 가능하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기념관 관리·운영이 가능해졌다. 또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일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념관은 우리 군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 승격을 위한 문화관광 기반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이 지난해 시범운영한 농업인 월급제에 대한 농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전국의 지자체마다 이를 도입하거나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이 농협 자체 매입에 출하할 벼의 수량과 품종 등을 약정한 후 대금의 일부를 출하 전 일정기간 월별로 나눠 농협에서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농업인 월급에 대한 이자를 국·도비 지원 없이 보전해 주는 지자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국비와 도비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2013년 화성시와 순천시가 최초 도입한 농업인 월급제는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이를 도입하거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농업인 월급제는 벼 판매 전 별다른 수입이 없는 농업인에게 한꺼번에 받는 가을철 농협 수매자금 중 약정한 금액(수매금액의 50% 수준)을 평균 7개월 정도로 나눠 월급으로 미리 지급한다. 농업인들은 가을에 벼를 매각해 그 동안 받았던 월급의 원금을 농협에 일시 상환하고, 지자체는 농협이 농민들에게 선지급한 월급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주게 된다. 월급을 받은 농업인들은 대부분 부채상환과 영농자재구입, 생활비 등으로 월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군과 농협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농업인 월급제는 지난해 전남 나주, 순천, 곡성, 장흥과 경기 화성, 여주 등에서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사업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 월급 지급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3개월 연장하고, 월급액 상한액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올해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인 월급제가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보다 안정적인 농촌생활이 보장, 이 제도가 정착되면 이농현상은 감소하는 반면 귀농·귀촌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농업인 월급제 참여가 늘수록 지자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국·도비 지원이 시급히 요구된다. 농협이 농업인에 선지급한 월급에 대한 이자(6% 수준)를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본청 화백관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3개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와 2017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연대회의에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본부장 안명자), 전국여성노동조합(위원장 나지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금자)이 참여하고 있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대비 기본급 3.5%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상한액 월 35만원(4만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30만원 인상), 정기상여금 50만원 신설, 가족수당 인상(공무원과 동일) 등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SPC그룹과 상업용 베이커리 전용 딸기 신품종 육성과 식품개발, 결과물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기업은 식품업계 선두주자인 SPC그룹으로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 식품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