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20개 연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노인, 정신, 아동,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잠복결핵감염’검사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해서도 잠복결핵을 검진한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질관리’ 및 ‘물류기능·관리’ 일자리창출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품질관리 과정은 이론 32시간, 실습 64시간, 취업지원서비스 12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물류기능·관리 과정은 지게차 운영 124시간, 물류관리 64시간, 취업기초 12시간을 교육했다.
칠곡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재정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595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거천 둔치에서‘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재해 위험의 해소와 주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25일 오후 2시 30분,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칠곡군 관내 농협과 함께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과 농협 관계자들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협에서는 안전모 190개를 경찰에 전달했다. 안전모는 이달 말부터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 배부할 계획이다.
왜관동부초등학교 송경란 교장 선생님은 2017년 3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록터널을 조성하여 하루를 상큼하고 기분 좋게 시작하도록 학교후문 주변에 숲 사랑 소년단을 중심으로 수세미 터널을 만들게 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한창화 의원(포항시, 재선)을, 부위원장에 오세혁 의원(경산시, 초선)을 선임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확정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15명으로 한창화 위원장과 오세혁 부위원장 외에 김인중(비례, 초선), 김지식(구미시, 초선), 김창규(칠곡군, 초선), 김희수(포항시, 재선), 박권현(청도군, 재선), 배영애(비례, 초선), 배진석(경주시, 초선), 안희영(예천군, 초선), 이영식(안동시, 재선), 장경식(포항시, 3선), 장용훈(울진군, 초선), 조현일(경산시, 초선), 황병직(영주시, 초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25일 농수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최근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도의 검출현황과 종합대책을 보고 받고 재발방지 및 계란 안정성 확보를 위해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수산위원들은 도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계란의 안전성과 도민의 건강을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충제 검사를 강화해 나가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인식 제고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 적정 사용 및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농장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 적용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이 심각한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계란값 폭락 등 AI(조류인플루엔자)로 가뜩이나 어려운 양계농가에게 고통이 가중되는 만큼, 산란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올해 3,300억원 규모로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인건비․원부자재 구입비 급증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동 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총 14개)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석전중학교는 지난 2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칠곡 호국평화 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 학생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칠곡 호국평화 기념관에서 6·25 참전용사 충훈비를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 참전용사 충훈비는 대구지방보훈청과 석전중학교가 1학교-1시설로 결연 협약한 현충시설이다. 때문에 석전중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 2층 세미나실에서 이길수 칠곡군 재향군인회장에게 6·25전쟁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들으면서 학생들은 낙동강방어선 전투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 로비조형물부터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까지 기념관 투어를 해설사와 함께 하고, 1129일간 진행되었던 6·25 전쟁의 의미를 담아 11.29m의 높이로 만들어진 호국평화탑,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벌어졌던 55일간의 혈투를 상징하는 55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등 외부 조형물들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은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청한다’고 말한다. 많은 불면증 환자들은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잠은 쫓아가면 갈수록 달아나는 법! 왜 그럴까? 잠은 청하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오지 않는 잠, 그 원인을 알아보자 여름이면 열대야로 인해 수면장애가 심해진다. 인구의 1/3이 과거에 불면증을 겪었거나 현재 겪고 있을 정도로 불면증은 수면장애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이러한 불면증 환자의 10% 정도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십 년까지 만성불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수면부족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염성 질환이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에 손상을 주어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한편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수면제 중에는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약도 있다.
경상북도는 전 직원이 합심해 2017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평화롭고 안전한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1~24일까지 4일간 실시됐으며, 310개 기관 2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을지연습이 북한의 현실적인 안보 위협, 테러 및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올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던 선도교사 단기파견 방문단이 과테말라 공화국과의 교류 협력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선도교사 단기파견 방문단은 11일 과테말라 시티에 도착하여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 교육부를 방문하였고, 현지 학교의 정보화 교육 환경 및 운영 실태를 확인 하였으며,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감성인형~행복인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 6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가 24~27일까지 4일간 칠곡군에서 열린다. 가족단위 공연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7개국 12개 공연팀이 참가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국내 초청작품으로 극단 상사화의 ‘구렁덩덩 신선비’, 곰매직 마술팀의 ‘곰 이야기 마술’, 익스프레션 크루의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가 무대에 올라간다.
경상북도는 닭에서 DDT가 검출된 2개 농장에 대해 적합여부와 관계없이 선제적 조치로 농장 내 모든 닭과 계란을 폐기해 유통 자체를 차단키로 했다. 또한,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초과 검출된 6개 농장에 대해서는 적합판정이 나와도 계란의 안전성이 확보 될 때까지 매일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DDT가 검출된 경산 농장의 닭 4,200수와 계란 1만여 개는 전량 폐기 완료했고, 영천 농장도 닭 8,500수와 계란 2만 여개를 오늘 중으로 폐기 완료 시킬 예정이다.
현대 사회에서 통계적으로 성인의 약 20%는 수면장애를 호소한다. 또한 이러한 수면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학습 장애, 능률 저하,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당뇨병·고혈압 등의 기저 만성질환의 악화와 암 발생률을 상승시키고, 결국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들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수면장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신경계와 호흡장애, 이상행동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 수면은 일생의 1/3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생리적 현상으로 인체와 정신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신체활동이다. 적절한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정상적인 경우 신생아 시기에는 하루 16시간, 1세 때는 12~13시간, 성인은 야간에 8시간, 노년기에는 6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게 된다. 크게 우리 몸의 신체적 회복에 필요한 넌렘(Non-REM)수면과 꿈을 꾸면서 마음과 정신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렘(REM)수면으로 분류한다. 넌렘수면은 전체수면의 75~80%를 차지하고, 렘수면은 20~25%를 차지한다. 수면장애는 취침 중 신경계나 호흡장애로 인해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수면과다증(졸음증),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주기장애 등 다양한 현상으로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피로나 낮 시간의 졸음으로 근로집중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9월 2일 ‘동명 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 10회를 맞는 동명 산성문화제(구 가산산성 축제)는 동명면의 홍보와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들꽃 연주단, 동명고 난타, 호국평화 어린이 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박미영, 김상희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각종 각종체험부스와 찰떡, 한방백숙 등의 풍성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동명의 관광산업이 한층 발전하고 지역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3일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의 2단계 사업시행을 위한 도청신도시건설 자문위원회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번 합동회의는 도시계획-건축·공공디자인 분야 2개 분과위원회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시동단계이다. 2단계 사업은 도시 활성화 단계로 2022년까지 5.54㎢(약 167만평)에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동안 도청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지난해 11월 22일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실시계획 승인 신청에 필요한 위한 설계도서와 지구단위계획 관련서류를 현재 작성 중에 있다.
칠곡군은 23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취업희망자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일자리창출’과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일자리창출' 과정에 참여중인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강소기업 11개소가 참여해 2시간 동안 100명의 취업희망자와 1: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 면접특강,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