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에서는 지난 25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극단 온누리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꿈을 키워주는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을 개최하였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찾아가는 문화나누리’ 지원사업으로 운영하였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기간 중 왜관역 등 각종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하여 투표참여를 약속받는 '번개 프리허그(Free Hug)' 행사를 개최한다. 번개 프리허그(Free Hug)란 각종 다중집합장소(왜관역, 터미널, 시장, 각종 기념일 행사장 등)를 일시적으로 방문하여 투표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유권자들이 위원회 캐릭터 참참이를 안아주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가 위원회 캐릭터 ‘참참이’와 포옹하고 사진촬영 후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강한 투표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장애인에 대한 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 안내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유독 계획 임신율이 낮다. 임신 전 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상담을 받는 일이 드물다 보니 임신 초기에 약물, 유해 환경에 노출돼 임신중절수술을 하거나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아기가 찾아오기 전, 예비 산모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과 마음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한 임신 위해 전문의 상담 필요해 아기를 가질 계획이라면 부부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엄마나 태아에게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 및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부인과에서는 먼저 예비 산모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보통 유전성 질환 여부, 출산 및 월경(생리)력, 내·외과적 병력 및 가족력 등 질환과 병력에 대한 문진과 검사를 시행한다. 이밖에 식단과 생활방식·체중·직업·운동 주기 등 개인의 생활환경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그 외에도 부부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추가 질문과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는 자신의 과거 병력을 정확히 기억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임신부의 현재 상태 못지않게 과거 병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전에 임신한 적이 있다면 담당 의사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자연유산이나 인공유산을 포함한 과거의 모든 임신은 현재 임신 상태에 막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에 있는 아그로플라자에서 ‘경상북도 자카르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박찬우 글로벌통상협력과장과 대구경북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양양연 한인회장과 코트라 김병삼 관장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부청장,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아태국장, 한국무역협회(KITA), 한인상공회의소(KORCHAM),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현지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8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안전정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현장 혁신을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김관용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에서 출발했다. 먼저, 도민안전실에서 여름철 안전 특별대책 등 도민 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전 실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을 중점 점검했다. 도민안전실에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풍수해·지진·산불·유해화학물질 유출·저수지 붕괴 등 42종의 재난대응 매뉴얼을 현장중심으로 전면 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지진방재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조직·기능 및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경북을 구축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기준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8개 시·군과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경북도가 정부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기준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안동시·성주군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영주시·칠곡군, 우수상에는 구미시·봉화군, 장려상에는 경산시·의성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에 대하여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인사상담 및 인사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 포항, 경산, 구미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인사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과 인사운영 기본계획 설명, 1:1 개별인사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청렴 관련 직무교육을 받음으로써 인사 분야의 청렴 의지를 다진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매년 정기인사(1월, 7월) 전인 4월과 10월에 권역별로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사 만족도 향상과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과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을 ‘칠곡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고 3년차 운영의 막을 올린다.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일자리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3년간 국비 2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취업희망자 83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6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지천면 소재)와 파트너십을 맺고 취업희망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수립해왔다. 칠곡군 역시 국비지원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함병호)과 지속적인 회의-간담회를 통해 세부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예산안을 확정하여 ‘2.28 : 1’의 심사 경쟁률을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회 운영되며, 과정별 품질관리 이론 32시간, 실습 64시간, 취업지원서비스 1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상반기 과정은 4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칠곡 고용복지+센터와 영진전문대학 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20명 모집에 34명이
낙산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20일 2017학년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대한민국 1교시 ‘다름별을 찾아라’를 시청하였고, 장애이해교육과 관련된 퀴즈와 2016년도에 우수봉사자를 추천하여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학생들은 자연스레 장애가 자신과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고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얼마남지 않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중립의무, 공무원의 선거개입 금지 등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였으며, 공직선거법관련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권형우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무원의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로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외교청서’ 독도 영유권 기술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오전 일본이 공개한 외교청서에 또다시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언급한 사실에 긴급 논평을 내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개탄하며, 영토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적시하고, “지난 3월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정부의 전략적 책동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못 박았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중단하고, 과거 역사적 범죄사실에 대한 자성과 사죄로 한․일관계의 신뢰구축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하면서,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칠곡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만4,164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평균 5.19% 상승으로 전년도 변동률 2.75%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주요원인은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건축원가 상승,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신축, 대지가격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를 방문하거나,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부동산정보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가능하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이날 오후부터 5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 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칠곡군은 지난 2016년 64.7%보다 9.1% 상승한 73.8%를 조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 서비스 만족도와 칠곡군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획감사실장의 강의로 그동안 불만 민원으로 제기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갖지 않도록 신속하고 명확한 민원처리와 함께 적극행정 면책 및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일정하게 지속되는 상태인 고혈압은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고혈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 고혈압 유발 요인, 가족력부터 환경까지 다양해 혈압은 측정할 때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시간과 계절, 감정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이다. 여기서 120은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수축한 심장이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을 나타낸다. 80은 ‘확장기 혈압’이라 하며,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올 때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전체 고혈압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차성 고혈압(본태성 고혈압)은 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경상북도의회 이홍희(구미) 의원은 구미시 옥계지구 내 신설 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한 결과로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가 드디어 설립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지난 3월 8일 도 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평가를 받아 3월 10일 교육부로 학교신설 의뢰서를 제출하였다. 그 결과 4월 1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19일 최종 신규학교 신설이 승인되었으며, 2020년 3월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평소 이홍희 도의원은 2014년 7월 제10대 도의회가 개원된 이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15년 옥계지구 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도정질문을 하는 등 도 교육청을 뛰어 다니며 신규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낙동강 동북단에 위치한 이 지역은 현재 1천9백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으며, 추가 개발되는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예상 고등학생수도 1천명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고등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호국의 얼’이 살아 숨쉬는 지역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명품칠곡 교육’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칠곡인 육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꿈, 사랑, 신뢰, 동행'을 키워드로 2017 주요교육 계획을 설정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인재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가진 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관심과 애정을 원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이나 비난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자녀들은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한다. 닮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모습, 도대체 왜 닮아가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