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지난 1일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했다.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을 찾은 홍 후보는 “예로부터, ‘사위 사랑은 장모’, ‘사위가 처가에 가면 가장 좋은 씨암탉을 잡아 대접’했던 전통이 있다”며, “전북 도민들께서 ‘전북의 사위’, 저 홍준표를 장인 장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전북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처갓집을 방문하면서 빈손으로 올 수 없지 않나”라며,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선물보따리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일 오후 6시 의정부 젊음의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조응천 북부권역 선대본부장과 정윤경 공동선대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문희상·김진표·김상곤 상임고문, 전해철·백재현·정성호 경기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현미·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윤후덕 서북부권역 선대본부장, 임종성 동부권역 선대본부장, 유은혜·김한정·소병훈·정재호 공동선대본부장, 노웅래 선대위 유세본부장, 진선미 선대위 유세본부 공동수석부본부장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불안정한 기상상황으로 사과의 만개시기가 지역과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과실의 결실안정과 정형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올해 주요과수의 개화시기는 당초 평년보다 1~6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4월 들어 야간온도가 낮아 개화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늦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사과의 경우 평년의 만개기가 4월 25~26일이었다. 사과 주산지인 청송의 경우 아직 사과 꽃이 제대로 피지도 않았지만 인근 영천지역은 만개기가 도래해 지역별로 개화시기의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2일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교육생-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및 중장비운전 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직 후 잠재적 귀농·귀촌 예정자에 대해 농기계 및 중장비운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은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 과정이며, 영농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동력경운기·이앙기·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을 통한 자가운전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칠곡군은 2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8백만원을 받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기타 세정운영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자율경쟁을 유도하며, 자주재원 확충 기반조성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정 여건에서도 전 세무공무원이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내 징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거리캠페인 홍보활동 강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군,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 철저한 세원관리와 숨은세원 발굴강화,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방법 안내,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성과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왔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사찰 내 봉축행사와 연등설치, 촛불 등 화기사용 증가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전통사찰 및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및 전직원 비상연락체제 상시 유지 등이 이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사찰인 송림사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유사시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전통사찰 16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 강화한다.
칠곡군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안심택배함을 석적읍 석적도서관 입구에 1개소를 설치해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최근 택배기사를 사칭한 성폭력 등 범죄 증가로 사회문제화가 됨에 따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과 칠곡경찰서는 합동으로 원룸지역과 1인 여성 가구가 밀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설치한 총 20개의 전자식 무인 택배함을 설치한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문제해결, 물품에 관한 정보확인, CCTV설치 등을 통해 이중적으로 안전성을 고려해 운영되고 있어 안심하고 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복지건강국장, 포항·경주시 부단체장이 명예퇴직 함에 따라 소폭의 실국장-부단체장 전보인사를 5월 2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도청 시대 2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도민에게 더 크게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국장과 부단체장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다. 어린이들은 평소 건강해보이지만 어른들과 다르게 건강에 대한 표현이 단순하며 상세하지 못해서 질병을 찾아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잘 때마다 칭얼거리는 아이가 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다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의심해보자. 생소하지만 의외로 흔하고 위험한 질병이다. 간단한 절제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르고 방치하면 얼굴이 변형될 뿐 아니라 성격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주목하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나가고 대외적인 홍보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7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을 운영한다.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은 도민이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으로‘2017년 도정 특별시책’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도청 기행은 우리의 전통 한옥양식으로 건립된 경북도청 신청사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청신도시,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우수한 관광자원인 회룡포, 삼강주막, 안동 전통시장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또한, 인문사학자·풍수전문가·문화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강연을 통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 경북의 정체성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총 12회 운영되며, 매회 200명 이상 참여해 연간 2,400여 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 기행일정은 11일, 2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은 대경문화연구원(053-782-4743)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전통예술·음악·연극·무용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가 도내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학생, 교정시설, 장애인-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한 결과 총 108개 단체가 응모해 6억2천6백만원을 지원 신청했다. 경북도는 이들 응모단체를 대상으로 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서류 심사한 결과, 최종 79개 단체를 선정하고 전통예술 83회, 음악 113회, 연극·무용 29회 등 총 225회의 공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 이재호 의원이 '칠곡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달 28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조례는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의원의 행동기준을 세부적 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인사청탁 등의 금지,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부당이득 수수금지를 위한 이권개입 금지, 금품 등의 수수금지,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한 의원행동 규정(경조사 통지 제한, 성희롱 금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예매를 시작한 50% 특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고객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판매를 시작한지 8일 만에 누적 판매 약 1만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매 첫날 918석이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1,754석이 판매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출시된 지 약 1주일 만에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입소문을 통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지난달 27일 성신여대 앞에서 유세를 벌였다. 심 후보는 젊은이들과 환하게 웃으면서 “젊은 청년들의 에너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며 “교육감선거는 고등학생 이상 투표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OECD국가 중 18세가 되어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우리 아들딸 바보 취급 하는 나라 딱 한 곳, 대한민국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또 “진짜 반값 등록금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청년사회상속제도'도 공약했다. 상속증여세로 걷어 들인 돈을 만 20세 청년들에게 배당해, 국가가 청년에게 상속하겠다는 것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지난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경기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김성회, 현명철, 오문섭 바른정당 화성시당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과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찾은 경기도민들을 만났다. 경기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바른정당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한 유승민 후보는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과 지역정치인, 경기도 체육 관계자들과 만나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오후 4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찾은 유승민 후보는 공식 개회식을 모두 함께 하며 경기도체육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27일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3시경 경주역 유세를 마친 뒤 예정시간 보다 약간 늦은 오후 4시경에 영천시 완산동사무소 입구 도로변에 도착한 안 후보는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상인들을 향해 인사했다. 안 후보는 완산시장 민생탐방을 하면서 상가를 방문하고 상인-노점상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눈 뒤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 영천 방문에는 국민의당 당원들과 열렬한 팬들이 나와 “안철수!”를 연호하면서 시장 일대를 동행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지난달 27일 오전 구미와 김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구미시 중앙로를 찾은 홍 후보는 “최근 들어 대선 흐름이 바뀌고 있다. 남은 선거 기간 안에 대선 판도를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전폭적인 지지만 있다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며 보수결집을 유도했다. 특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겨냥해 “우파에서 강남 좌파로 돌아선 대표적인 배신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등 인간적인 배신과 옛 새누리당 탈당을 통해 정치적인 배신까지 한 만큼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서민경제와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성남시 야탑역을 방문해 성남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분당을 김병욱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해철 경기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 많은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조국 서울대 교수와 이재명 성남 시장의 부인 김혜경씨가 함께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별빛 고장 영천에서 4일간 열전을 펼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5개의 신기록을 쏟아내면서,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대회 종합우승은 시부는 구미시, 군부는 칠곡군이 최종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종목에서 5개의 경북신기록이 나왔으며, 사격·수영 등에서 29개의 대회신기록과 수영의 1개 대회타이 기록이 쏟아져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기록을 남겼다. 특히, 구미시가 시부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포항시의 9연패를 저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거머쥐면서 앞으로의 경쟁구도가 더욱 기대되며, 군부에서도 울진군과 칠곡군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칠곡군이 6연패를 달성했다. 23개 시군의 선의의 경쟁 속에서 다음에 있을 도민체전에서는 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하게 했다.
Q :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는? A :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Q :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별도 신고를 해야 하나요? A : 별도의 신고절차가 필요 없으며, 사전투표 기간 중에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을 제시하고 투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