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는 22일 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업무협조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은 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정영란 교수가 이끄는 치위생과 2학년 학생 25명에 의하여 왜관초 학생 575명 14개 학반의 각 교실에서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과 충치의 원인 및 진행과정을 영상자료로 알아보고 충치의 진행단계를 살펴봄으로서 자신의 충치를 진단해보았고, 자신의 칫솔질을 올바른 칫솔질을 과정과 비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이용과 치아 홈 메우기 방법과 시술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였으며, 충치예방을 위한 노래와 율동을 같이 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뿐만 아니라 교육효과를 확인시키는 효과도 매우 좋았다. 구강보건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재미고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좋아하였으며,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함께하는 율동과 충치예방 노래 부르기 시간에 학생들은 더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충치를 예방할 다짐을 하였다.
기침은 우리 몸으로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이나 분비물을 제거하는중요한 방어기전인 동시에 질병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놓치기 쉬운 기침의 적신호는 무엇일까? ▶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자 신호등 32세 회사원 김모씨는 최근 몇 주째 출근길의 차가워진 공기로 인해 지속적인 기침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딸아이도 며칠 전부터 콧물이 나더니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출근하는 지하철에서도 기침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다. 이렇게 기침은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흔한 증상이며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침 자체는 걱정할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으로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호흡기 분비물을 제거하는 자연스러운 반사작용이자 방어기전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침 증상은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암과 같은 종양질환에 이르기까지 여러 질병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가 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기침이 청신호인지 적신호인지 신호등을 잘 살펴서 정상적인 기침 반응과 병적인 기침을 구별해야 한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발열·가래·호흡곤란·객혈·체중감소 또는 지속적인 쌕쌕 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이는 우리 몸의 적신호이므로 병원을 방문해 반드시 기침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2017년 제4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가진 외부전문가 7명으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조언과 개선할 사항 등의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오광환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종합감사 개선 방향-감사결과 재정상 조치사항 미이행 기관의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감사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경상북도 물산업 특별 전시관’을 운영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통상교류 확대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된 ‘한류우수 상품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경상북도 물산업 특별 전시관은 에이지밸브, 기남금속 등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 1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현지 바이어와 64건 1,392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호찌민 물공급 관리 공기업인 SWACO(SAIGON WATER CORPORATION) 관계자가 전시장을 직접 찾아 물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시회 이후 기업별로 별도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4만4000여 점의 유물이 내년말까지 지방 국립박물관으로 대거 이관이 결정된 가운데 '칠곡 정도사조탑형지기'(淨兜寺造塔形止記·탑을 쌓은 내력을 적은 기록)도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25일 "중앙박물관이 갖고 있는 유물이 압도적으로 많고 질도 높다"며 "각 지방 국립박물관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유물들을 이관해 관람객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병헌 경상북도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대구지방노동청, 시군-유관기관 일자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일자리 종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종합 포럼은 ‘소득주도 성장모델 하에서의 일자리정책 방향과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오전 11시부터 1부 경북 일자리 청년포럼단 우수팀 시상, 2부 주제 발표-고용의 질 개선 패널토론, 이어서 3부 경북 일자리 청년포럼단의 일자리 제안서 발표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우수 청년포럼단 6개 팀에게 경상북도지사 상장-부상을 전수했다.
중부권정책협의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과 백재현 예산결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 SOC 예산확보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권정책협의회(회장 김관용 도지사)는 11월초 임시회의(서면)를 통해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8년도 광역 SOC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채택에 합의했다. 공동건의문은 중부권 7개 시·도의 2018년도 SOC사업 예산 감축에 대한 심각한 우려 표명과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이며 지역 간 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자 지역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SOC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뜻과 함께 구체적으로 총 14개의 사업에 대해 국회차원의 국비 예산확보를 건의하는 내용을 담았다.
칠곡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지난 16~17일 양일간 인천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7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합동평가 우수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감염병 관리의 경험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감염병 발생신고 시 환자 및 접촉자 관리와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자체 합동평가' 감염병 관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의 의심환축이 고병원성 AI바이러스로 확진되어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AI전파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일까지 48시간 가금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의 모든 가금류-가금관련 사람·가축·차량·물품과 도계장·사료공장 등 관련시설의 축산관련 차량이 일시적으로 이동이 중지된다. 또한 20일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AI 발생 시·도에서 생산한 오리-기타 가금과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를 결의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이번 달 월급 전액을 포항지진 성금으로 내놓기로 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공직자가 자신의 사비를 털어 이처럼 성금을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 부지사는 21일 자신의 11월 한달 월급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항이재민 돕기에 지정 기탁했다. 김 부지사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사흘간 포항 지진 피해 현장에서 지내며 지진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경주지진 대책 중 미흡했던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했다.
여드름은 ‘청춘의 불꽃’이라는 별명이 있듯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발생했을 때도 문제가 되지만 발생한 자리에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커지면서 흔적을 남긴다. 따라서 청춘의 불꽃으로 나타난 여드름이 인생의 상처로 남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호르몬 분비·화장품·스트레스 등 원인 다양해 여드름은 환자들이 피부과를 찾는 가장 흔한 이유 중에 하나다.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지만 드물지 않게 20~30대의 성인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발생하면 보통 수 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주로 얼굴에 생기지만 등·가슴·목·어깨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여드름은 털구멍에 생기는 피부질환인데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먼저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피지가 많아지게 되고 과다한 각질형성으로 털구멍이 막히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면포(여드름집)라고 하는데 털구멍이 닫혀서 하얗게 보이는 것을 ‘폐쇄 면포’라 하고 털구멍이 열린 상태에서 까만 각질 덩어리가 보이는 것을 ‘개방 면포’라고 한다.
지난 8일 칠곡우체국과 칠곡노인복지센터는 상호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칠곡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소원우체통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소원편지를 접수하고, 그 사연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칠곡노인복지센터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서 칠곡우체국 홍순태 총괄국장은(사진 오른쪽)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20일 포항시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해 경주지역 지진 이후 또다시 강진으로 포항시민들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와 프랑스식 문화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도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에서 지난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막 9일 만에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호찌민의 변덕스러운 날씨를 극복하고 순항하고 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9일 밤 10시까지 총 관람객 201만6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주말 호찌민에는 폭우와 낙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루프 트러스(roof truss)가 설치되어 비가 와도 행사 진행이 가능한 응우엔후에 거리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한-베 EDM 페스티벌, 한-베 패션쇼, 한-베 전통무술시범공연 등이 행사 인기를 견인했다.
2018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가 마무리되고, 예결특위 소위활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9건 414억원 국회 증액을 전략목표로 세우고 예결소위 예산심사 대응에 본격 나섰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김광림 의원(자유한국당/안동)과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구미갑)을 만나 경제산업분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에서 최대한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 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도는 철강, 전자,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을 스마트화 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첨단신소재,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슬로건 선포, 성금 기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란 주제로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45억원이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수능연기 사상초유의 상황에 학생들이 불안한 마음에 흡연 의존도가 커질 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17일 교육지원청, 보건교사, 학부모,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주변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을 운영하였다. 홍보단은 학생들의 담배 구입 접근성과 용이성을 낮추고자 관내 414개 담배소매인 중 학교와 담배소매인이 가장 밀집해 있는 왜관읍 일원을 시작으로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해 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여 청소년에게 절대 담배를 팔지 말 것을 업주에게 당부하며 홍보자료 배부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로서 학생들이 밝고 맑은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담배판매업주의 양심과 관심에 호소하며 쾌적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종원 ㈜매트일번지 대표는 20일 단열 매트 30m 75개(시가 1500만원)를 포항 지진피해 구호물품으로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대피소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시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단열 매트 30m 75개를 전달한 바 있다. 칠곡군 왜관읍 2산업단지 ㈜매트일번지 김종원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기업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 체제이다. 이는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출하고, 그 대표자가 국민을 대신하여 국가·안보·사회·경제 등의 정책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이다. 이렇듯 정치인들이 각종 정책적 결정, 문제해결, 민원수렴 등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자금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올 한해 발생한 크고 작은 충격적인 사건사고로 인해 국민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배신과 불신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와중에 어떤 국민이 자발적으로 정치후원금을 선뜻 기부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치후원금을 통해 올바른 정치의 불씨를 지펴야한다. 가난한 정치인들은 자연스레 검은 돈의 달콤한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될 경우 특정 계층에게만 유리한 정치를 펼칠 수밖에 없다.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 줬으면 응당 그에 상응하는 대가(give and take)를 바라기 때문이다.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자의 청탁으로 마땅히 혜택을 받아야할 국민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피해를 본다면 이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에서 발생할 상대적 박탈감, 노력한다고 한들 기회조차 생기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함, 국가운영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정치인에 대한 정치적 후원을 통해 정치권력을 감시하고 혼탁한 세상을 밝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정치후원금 기부는 “국민인 내가 정치인인 당신에게 돈을 지불했으니, 당신의 정치활동은 나의 감시 속에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제도이다. 국민 개개인은 나약한 존재일지라도 그 다수가 모이면 어떤 권력보다 강한 힘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정치자금은 정치인이 외부에 어떤 유혹에 빠지지 않고 뚜렷한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를 찾아 묵묵히 걸어갈 수 있도록 이정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 정치인에게 크고 강한 감시자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도 한다. 정치후원금 기부 방법은 어렵지 않다. 정치후원금센터(www.give.or.kr)에 접속하면 신용카드, 신용카드포인트,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정치후원금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 금액은 100분의 15, 3천만원 초과 금액은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이 세액에서 공제된다. 불법 정치후원금 근절을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정치후원금 양성화에 동참한다면, 국민들이 이룩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이라는 발판을 딛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더욱 투명하고 건강하게 전진할 것이라 확신한다.
왜관초등학교는 18~19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 대표(남초부)로 참여하여 전국 3위를 수상하였다. 평소 프리테니스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어우우(어차피 우승은 우리)’란 팀명을 만들어 아침, 점심,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훈련을 하였다. 또한 졸업한 선배들도 후배를 위해 찾아와 프리테니스 기술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알려주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6학년 학생 김◯◯은 “8강 첫 경기에 지고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듀스를 만들고 역전시킬 때 너무 너무 기뻤다"며 "해냈다는 감격의 눈물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을 가져 역전을 만드는 발판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