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청년협의회(회장 유원식)는 지난 14일 지천면사무소에서 31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54포(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가축위생 방역 지역본부 경북본부 남부 출장소 김범수 팀장은 칠곡군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가축위생 방역 지역본부 경북본부 남부지역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졌으며 후원금과 컵라면 손소독제를 2016년부터 2연 연속 사랑의 후원금이 전달되고 있다.
칠곡군은 15일 왜관일반산업단지와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를 연결하는 왜관산단터널 개통식을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낙산리 현지에서 가졌다. 다음달초 완전개통되는 왜관산단터널은 편도 2차선 병렬식으로 칠곡물류IC 방향으로 695m, 왜관산업단지 방향으로 718m 개설됐다. 왜관1·2·3산업단지와 지천면 연화리 칠곡물류IC를 연결하는 왜관산단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국도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는 7km, 이동시간은 20분에서 5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왜관1단지에서는 종전 15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다. 왜관3단지 진입도로 중 왜관산단터널이 위치한 왜관 낙산교차로와 칠곡물류IC를 연결하는 2.8㎞ 구간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을 거쳐 함께 다음달 정식 개통된다. 왜관3단지와 왜관2단지를 연결하는 0.74km 구간은 왜관3단지 입주기업체를 위해 지난 5월 조기개통했다. 왜관산단터널을 포함한 왜관3단지 진입도로는 2013년부터 소요된 총498억7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이같은 성과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노력의 결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칠곡군은 왜관3단지 진입도로와 왜관산단터널 개통으로 왜관1·2·3단지는 물론 주변도로와 연결망이 이어져 연간물류비용 7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산단터널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물류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중심축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연계한 각종 인프라의 구축과 행정지원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을 투입해 1.5km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참나무 숲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를 9월부터 조성하여 15일 정식 개통했다. 무장애 참나무 숲길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산책로와 데크로드 구간을 연결, 경사가 거의 없는 순환형 둘레길 형태로 조성하였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는 물론 쉼터, 의자, 돌담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데크로드 사용 자재로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활용하는 등 국내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숲길 따라 연결된 ‘토리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공간(숲속 놀이터 등)도 마련했다. 특히, 숲길에서 볼 수 있는 저수지(발령지)와 유학산 풍경은 수려하며, 휠체어 이용자 등 도 숲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설치하였다. 중간 쉼터에서는 잠시 비를 피할 수 있으며 벤치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 할 수도 있다. 한편, 숲길 이름은 11월에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국민 모두가 다 누릴 수 있는 길”을 의미하는 ‘다누리길’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최근 ‘숲속의 집(가족동 14개실)’ 본격 운영과 ‘토리유아숲체험원’ 개원으로 걷기 좋은 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본 숲길을 조성하여 ▲노약자, 아동, 휠체어이용자 등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용 고객들이 만족하는 시설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두연 국립칠곡숲체원장은 “2018년도 봄철 숲길 걷기 행사 등을 실시하여 국민 누구나 찾아와서 힐링하고 갈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로,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인력, 시설‧장비,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총 5가지 분야 7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하며, 특히 이 중 필수 항목 47개는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숙련된 전문성이 강조된다. 건협 경북지부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 분야 72개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건협 경북지부 허정욱 원장(내과전문의)은 “이번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통해 뛰어난 의료진과 우수한 시설, 장비, 감염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감염관리와 소화기내시경분야의 질적 향상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홈페이지(www.goodendoscop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gb.kahp.or.kr
기분이 최고조에 달할 때 "홍콩 간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명품 쇼핑의 천국' 홍콩을 다녀온다는 것은 요즘 로또 당첨에 해당할 정도로 큰 행운이었죠. 이같이 홍콩 간다는 말은 선택받아 홍콩에 가서 화려한 쇼핑을 즐기며 황홀한 경지에 빠질 때 사용합니다. 자 그럼 먼저 '피크 트램'(Peak Tram·山頂纜車)을 타고 홍콩에서 가장 높은 타이핑산 정상 '빅토리아 피크'로 가볼까요. 백년 이상 된 피크 트램은 모터를 돌려 와이어로 차를 끌어 올리고 내리는데요, 45도가 넘는 가파른 언덕을 6~7분(육칠분) 정도 운행하는 동안 홍콩의 도시와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영천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10일 시립도서관 전정에 건립되어 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은 세계인권의 날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짓밟힌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4일 북삼119안전센터에서 김창규 도의원, 곽경호 도의원, 김정숙 도의원을 비롯한 장세학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북삼119안전센터는 2003년 1월 16일 개소해 14년 10여개월 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노후화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했다.
칠곡군은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Q : 제7회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정치활동을 위한 지역연구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소(포럼)를 개설하는데 입후보예정자의 성명을 게재한 간판을 설치할 수 있나요? A : 할 수 없습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 180일인 12월 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상품명 : 재난배상 책임보험) 미가입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가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시설의 업주들에게 올해까지 보험가입을 당부했다. 올해까지 가입하지 않은 시설은 2018년부터 위반기간에 따라 최저 3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지난 12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포항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흥해초 교사동 개축 110억원을 포함한 시설복구비와 내진보강 관련 예산을 꼼꼼히 따져 물었고, 피해 복구 사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성도 바르게살기 칠곡군왜관읍지부장은 왜관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난10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나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가산면 가사랑회(가산면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5명(회장 김을태)이 지난 12일 가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회원 일동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 이웃들이 다같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은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년 제18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가 2000년부터 시상해 온 보훈문화상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의 업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수여되는 상이다.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12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리폼’ 사업으로 중고 자전거 기증과 리폼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 가능한 자전거, 가구 등을 리폼하여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12일 청구정미소에서 이웃사랑 행복한 공동체 운동으로 ‘2017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쌀 모금 릴레이 운동은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칠곡군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동참하여 쌀 5,200kg(시가 1천2백만원)을 모았다.
칠곡군청년농업인들이 지난 11일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홍기선 센터장)를 찾아 300kg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장을 받은 칠곡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 센터 직원과 이용생들은 감사의 뜻으로 이용생들이 직접 만든 작은 화분을 답례로 선물하기도 하였다.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예정되었던 ‘2018년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근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