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10월 19일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첫 가족 운동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지원해주는 ‘꿈꾸는 작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 5~6학년 학생들은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인 ITQ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신동초등학교는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방과후 컴퓨터 자격증반, SW코딩교육, 드론교육 등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은 방과후학교 컴퓨터 수업에 참여하여 정보소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ITQ 한글과 파워포인트, 엑셀 프로그램을 꾸준히 학습하고 있다.
장곡중학교(교장 황보활)는 18일 Wee클래스에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음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암벽등반, 나전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암벽 체험 경험을 통하여 건전한 성장과 자신감 배양,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심리적 정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부터 29일까지 일반고·자율고·특목고 127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내용과 2024학년도 전 학년 교육과정 편성 내용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희망에 따라 다양한 과목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해 경북형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11일부터 관내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심화반 교육은 12월 6일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알찬 과정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계약업무 담당자 공개를 통한 계약업무의 신뢰도 향상과 책무성을 확보하고자 반부패 청렴 정책의 하나로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재정공개 누리집’을 통해 산하기관 계약현황을 자동 연계하여 공개하고 있으나, 계약담당자와 기관 연락처가 포함되지 않아 정보 접근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10월 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2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석적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해당 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오케스트라 명문 학교임을 증명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10월 5일, 5~6학년(13학급)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하였다. 꿈키움플러스 교육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각종 폐해를 보고, 만지며, 참여하면서 흡연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4개 부스로 구성해서 로테이션 방식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담배. 너 뭐니?’(유해성분), ‘죽음의 마약’(퀴즈박스 등), ‘흡연 No, 금연 Yes’(금연배지 등 만들기), ‘평생금연 결단’(다트, 금연투호 등) 등 각 부스별로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이론 및 체험활동을 지도하였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이론수업을 듣고,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평생금연 결단 활동에서는 모두가 박수와 함께 평생 금연서약에 인증 다짐했다.
북삼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직접 만든 디퓨저를 북삼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북삼초등학교에서는 디퓨저 60개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디퓨저는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22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칠곡 학부모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칠곡 관내 학교와 학부모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석적초는 15명의 어머니들이 선수로 참가했다. 어머니들은 바쁜 와중에도 한 달여간 꾸준한 연습과 실전 경기로 실력을 쌓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석적유치원(원장 서금란)은 9월 21일 석적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빛낸 위인들’ 놀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2학기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놀이 주제를 펼쳐 나가며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실시했다. 놀이체험 전 유아들은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의 의미를 배우고, 그림책, 동요 등을 통해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신경호)는 지난 20일 6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증진 집단프로그램(MAP)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 생명사랑 남서부센터 연구원 및 영남대학교의료원 전공의 총7명이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 스스로 마음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18일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 및 임원진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칠곡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 금 2시간씩 총 12회 동안 노인미술지도자 3급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칠곡군 관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라인접수 1시간만에 마감되었다. 또한 매년 다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역량있는 인적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9월 16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 초등학교 11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71명의 연주 단원들은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행진곡’을 힘있고 호소력 있게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1월 제7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순심고등학교(칠곡군)에서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경시대회’를 실시한다. 해당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천초등학교 전교생은 지난 12일 신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지천초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성을 개발하고 진로체험학습을 위해서 기획됐다. 국립오페라단은 학생들이 오페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페라 사랑의 묘약 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대 의상과 배경, 스토리를 60분 분량으로 재미있게 각색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9월 14일에 행복한 등교 맞이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또래 상담부와 생활안전부, 도우미 학생들 20여 명의 주도로 반가운 등교 인사를 시작으로 “네가 있어 의미 있는 학교”, “하루에 한 번 따뜻한 한마디!”, “친구야, 같이 졸업하자!” 등의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문화예술체험 활동으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람한 ‘오페라 갈라콘서트 50 스타즈’는 오페라 전문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아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카르멘>, <박쥐>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네 편의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펼쳐졌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지난 5일부터 9월 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립 기요타 고등학교로 국제교류 활동을 떠났다. 북삼고는 기요타 고등학교와 2014년 국제교류 MOU를 체결한 이후로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방문 교류를 재개하게 되었다. 북삼고 학생들은 기요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상호 인사와 각국의 문화 공연을 포함한 환영식을 마치고 학교 견학과 학생 중심의 활동 수업을 함께 하며 일본의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