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은 오는 22일까지 2018년도 지방공무원 5급(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 85명에 대해서 청렴도 평가를 우선 실시한 후 승진 심사에 반영한다. 승진임용 대상자만을 피평가자로 하는 청렴도 평가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시작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주요 청렴시책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앞서 올해 6월에는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학교장 등 고위공직자 1,025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올해 2월에 경북교육청 소속직원 2,126명이 참여한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실효성 있고 신뢰성 있는 사업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과 이용객 편의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선사가 합동으로 선박접안시설, 운항안전관리, 터미널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울릉도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반영하여 저소득계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과 도민건강증진 인력 추가 채용을 위하여 당초예산 1,732억3,600만원보다 67억300만원 늘어난 1,799억3,900만원의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기존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목표인 3만3,488명보다 3,416명 많은 3만6,0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에 58억 1,200만원이 늘어난 432억3,700만원을 투입하여 계획인원 2만7,246명보다 2,250명 많은 2만9,49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북 노인일자리사업은 수익성 있는 지역별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하여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수익성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노인돌봄서비스에 965명을 추가 고용하여 철저한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관리와 생활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독거노인은 약 2만5천명이며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는 독거 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하여 주 1회 이상 독거노인 방문,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추가 고용되는 서비스 인원 활용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의 자립-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복지일자리에 91명,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50명, 정신건강증진센터에 46명을 추가 고용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의 양적인 확대와 동시에 '특성화 자활근로 사업단 육성지원사업', '자활 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 등 지역별, 참여자별 특성에 맞는 자활 특화사업 발굴·지원,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확대지원 등을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우수인력을 활용한 의료 취약지역 해소 등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또한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각종 돌봄서비스 단가 현실화,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대상 확대 등을 통한 급여 수준의 점진적 개선,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강화, 시설 기능 보강사업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하여 복지분야 일자리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017 도민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한 도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도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자랑스런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숨은 일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이창동 영화감독, 박기태 반크단장, 2016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장혜진 선수 등 528명이 수상하여 명실 공히 경북을 빛낸 숨은 얼굴들을 발굴하는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후보자는 현재 도내 3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도민으로 시장·군수가 추천하며, 신청서는 오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소개 영상 제작을 위한 사전촬영에 이어서 14일 관호초와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친선 경기를 촬영하였다. 경기는 전, 후반 10분씩 진행되었다. 방송 촬영으로 긴장한 탓인지 경기 초반 왜관중앙초 학생들이 먼저 실점하였지만 이내 경기에 몰두해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전반전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전반 결과 4:4 동점, 후반전 초반은 왜관중앙초가 2득점을 하여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관호초 학생들도 열심히 따라잡으려 애썼지만 경기 결과 9:6으로 왜관중앙초가 승리하였다.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4~6학년 20여 명은 지난 16일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4~10월까지 운영되며, 5차 자원봉사활동은 아람단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뜻에서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고 대접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여은숙 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는 기쁨과 소망이 되며, 학생들에게는 효의 실천과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효복지마을 전문요양원(원장 추성정)은 "학생들이 왔다 가면 어르신들 표정이 밝아지고 많이 좋아하신다"며 "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푸드를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6일 칠곡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신사현)에서 주관한 '행복동행 국수먹는 day' 지체장애인의 행복한 여행(동행)을 위한 후원행사에 동참하였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자율방범연합대 후원행사는 매년 수익금을 국내여행과 체육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행사로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칠곡군자율방범연합회는 1982년도 출범하여 칠곡군 관내 15개 지역 자율방범대 369명의 방범대원으로 조직된 단체로 지역순찰과 더불어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10월 13일까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소기업·소상공인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17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상북도 홈페이지(전자민원> 민원신고> 규제개혁신문고), 등기우편, 전자메일(ksy08250@korea.kr) 또는 칠곡군 기획감사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제24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에 왜관게이트볼장과 석적테니스장 정비사업 등 총 7건에 8억1000만원을 확보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왜관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등 6000만원, 북삼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등 2억3000만원, 석적 남율파크골프장 관수시설 설치 등 7000만원, 남율테니스장 조명시설 정비 1억3000만원, 포남야구장 확장 1억원, 인라인장 우레탄 교체에 2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강박증 혹은 강박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놀랍게도 20~30대라고 한다.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더해 직장과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과연 강박장애란 정확히 무엇일까?또 강박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강박사고 야기한 불안 해소하기 위한 강박행동 강박이란 강한 압박의 준말이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에 압도돼 어찌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그 ‘무언가’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대표적으로 불안을 꼽는다. 불안에 압도되도록 만드는 생각을 강박사고, 불안을 없애기 위하여 하는 특정한 행동을 강박행동이라고 한다.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은 강박장애로 진단하기 위한 주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하천재해예방사업장 29개소에 대하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지구는 도 시행 13개소(99km)와 시군시행 16개소(152km)에 대하여 해당 발주청 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제(호안) 다짐 등 시공상태, 현장 자재관리, 보상현황,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시스템 가동 및 대응체계, 수방자재 확보와 근로자 임금, 장비·자재대 등 지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은 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정비 마스터플랜에 따라 재해취약지 위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홍수방어능력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총사업비 4조 6,865억으로 268개소 1,680km를 정비중에 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하천공사현장은 추석 전까지 주요공정을 견실히 마무리하고 체불임금방지와 안전사고예방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4일 제 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는 일반회계가 300억원, 특별회계는 63억이 증액되어 기정예산보다 7.7% 증가한 총규모 5099억이 편성되어 칠곡군의회로 제출됐다. 칠곡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택용)는 예산의 효율성 및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 향후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감안해 심사했다. 또 제2차 본회의에서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에서 1억2900만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 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석적읍 아동지원센터에서 봉사단체인 KT빛 나눔 서포터즈와 함께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에게 충치예방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KT빛 나눔 서포터즈는 무료로 각종 통신시설 정비와 와이파이 설치, 형광등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 아동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가정에 대해서는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학습기기 등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 설치 및 형광등 교체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T칠곡지사는 지난 6월 칠곡군보건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칠곡군 국민운동단체인 군민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칠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14일 영-호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을 초청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운동단체가 합동으로 행사를 주관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휴먼시아4단지는 16일 단지내 배드민턴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노강수 왜관읍장, 입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북삼읍 율리에서 마을공동체 복원, 취약계층의 기술습득,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람중심 인문학목공소(마을공방을 개소하고 마을공방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 김창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북삼읍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일감 제공과 교육 및 창업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좀더 체계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중심 인문학목공소는 행정안전부 마을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과 군비 1억원 등 총예산 2억원을 투자해 교육장 1동 및 작업장 1동 총2동을 건립했다. 앞으로 마을행복, 주민역량 강화, 소득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백 군수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공방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점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 대해 재정 지원 확대, 국·공립 유치원 입학 비율 확대 정책 폐기 등을 요구하며 1차 9월 18일과 2차 9월 25일~29일 집단 불법 휴업을 예고하며 강행하고 있는 사립유치원 원아를 위해 임시 돌봄 유치원을 운영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원아를 대상으로 불법 휴업 기간 동안 임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해 인근의 공립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임시 돌봄 유치원은 9월 14일 부터 9월15일 까지 각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인근 유치원을 통해 신청하면 일정한 절차에 의해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이 지난 2014년부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추진한 수정란 이식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칠곡군은 수정란이식 사업을 통해 처음 기산면 장승우씨 농장에서 처음 태어난 29개월령 수소 4마리를 지난 8월에 도축한 결과 육질최고등급인 1⁺⁺이 2마리, 1⁺이 2마리가 출하되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2017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나타난 칠곡군 거세우 평균 1⁺⁺출현율 10%, 1⁺출혈율 47%인 것을 감안하면, 수정란이식을 통해 생산된 거세우는 육질최고등급인 1⁺⁺출현율이 40% 향상된 수준이다.
환절기가 되면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여러가지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감기와 독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많이 혼동한다. 그러나 독감을 감기와 똑같이 생각해 가볍게 여기면 여러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 독감 초기엔 감기와 증상 비슷해 감기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질환으로 주로 코와 목 부위에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급성질환 중 하나로 콧물·코막힘·목통증·기침·미열·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된다. 때로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여러 질환들이 있어 감기와 구분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독감이다. 독감은 A형 또는 B형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심한 감기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으나, 노약자 및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폐렴 등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발생시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경상북도는 협동조합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지역청년 30명을 대상으로 '2017 동네대학'을 개최한다. 매달 2·4째주 목요일, 총 7차례 개최하는 '동네대학'은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지식-비즈니스모델 설립교육,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협동조합 모델 발굴, 청년 협동조합 창업자 촉진을 위해 집중컨설팅 및 설립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가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지만 교육이 창업으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다며 동네대학 수료 후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창업 희망자를 실제 창업(협동조합 설립)으로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책임형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