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최본부장은 해당병원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피난경로와 피난기구 상태 등을 확인했다. 해당 병원은 피난안내도를 층별 출입구에 부착해 놓고, 화재 시 119신고반, 화재초기 대처반, 피난 유도반, 응급처치반 등 각 파트별 담당직원의 이름표를 게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모범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교육문화회관에서‘2018년 전기 칠곡평생학습대학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1명의 지역민에게 학위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칠곡평생학습대학을 세 번째 전공으로 졸업하는 김홍준(50)씨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공부가 결실을 맺을 때마다 자신보다 가족들이 더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김홍준 씨는 2010년 칠곡평생학습대학에서 공부하여 2013년 아동학 학사, 2015년 청소년학 학사, 올해 심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청소년관련 업무에 종사중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왜관읍 캠프캐롤에서 서문환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로버트 피 맨(Mann) 대구기지사령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한·미 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 친선협의회는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주한미군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 사업, 칠곡군 주요관광지 안내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11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간 우수한 일자리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학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정책의 평가 및 환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자체일자리정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 제시 등을 평가하여 칠곡군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확정됐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 정무실장을 12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화랑실에서 산림청, 시군산림부서장,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장 등 전문가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과 피해가 극심한 경주․안동시의 방제상황 보고에 이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전략’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는 도내 재선충병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예찰 및 협업방제 등 재선충병 방제를 목적으로 유관기관 및 방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경북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 후, ‘13년부터 급격히 확산되어 현재 20개 시군에서 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으나, ‘16년부터 예찰과 방제에 총력대응한 결과 피해가 줄어들고 있다. 경북도는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고사목 제거와 함께 피해지역내 감염 우려목, 자연 고사목까지 제거하여 매개충의 산란처를 없애고, 방제품질이 우수한 피해고사목 수집과 파쇄를 확대(39%→63%) 했다. 또한,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를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확대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올해 3월말까지 단 한본의 고사목도 방제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반복 방제하는 한편 드론과 헬기를 활용한 항공과 지상예찰을 강화, 고사목을 조사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지역협의회 부위원장)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숲을 재선충병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겠다”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에 유관기관 및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올해 도민 물 복지 확대와 안정적 하수처리, 물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수돗물 공급 지역 확장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에 163개소 1,439억원을 투자하고, 저지대 침수 대응,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분야에 151개소 2,925억원을 투자하는 등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한 수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달 중순부터 열리는 ‘제8차 브라질 세계물포럼’에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자격으로 참가한다.
경상북도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8년 경상북도 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을 통해 융자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자금 지원효과 제고를 위해 기존 일반기업에만 적용해오던 매출액 규모에 따른 차등지원방식을 우대기업까지 확대하고, 연간 매출액까지로 제한해 오던 최대 융자한도를 규정을 폐지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부터 16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시행 중인 교사신축, 강당증축, 도서관개축 등 공사금액 10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현장 11곳에 대하여 부실시공 예방 및 시정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건축·토목·전기·설비 등 전문 기술직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안전, 품질, 시공, 청렴계약 이행여부 등 공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통하여 하자발생 및 부패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질적 향상도모 및 시공자의 청렴·성실시공 등 동기 부여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물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방법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일감등록, 봉사배치, 실적등록 등 효율적인 자원봉사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3월8일‘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중 자원봉사센터에 수요처로 등록된 기관이나 시설을 말하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 모집과 실적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칠곡군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 물결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에 칠곡군청 등 관내 37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이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한 것이다. 센터는 3월8일 참여단체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운동’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36개 참여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이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 파킨슨병의 원인과 진단 방법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중의 하나로, 신경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 되고 이로 인해 뇌 기능이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흑색질이라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파킨슨병의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일부에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하며, 50대 이전에 발병한 경우 유전적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환경적인 요인이나 독성물질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현재 경북도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경북도지사가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李=제가 도지사에 도전하는 것은 경북에 새롭고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고 대한민국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다.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분야에 관심을 쏟겠다. 수준 높은 문화의 힘이야말로 가장 영속적이고 강력한 일자리 창출 동력이다. 특히 관광산업은 ‘일자리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2배, 정보통신 산업의 5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을 위해 2010년 5월 4일 지정·고시한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예정지구 1만 966㎢ 중 2단계 구역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8일 자로 승인·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5.546㎢(약 168만 평) 부지에 9,208억원을 들여 4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에는 10조 3,000억원 국비예산 확보를 목표로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개발과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왜관동부초등학교 및 약목초등학교와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숲사랑소년단을 운영하는 왜관동부초등학교와 약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에서 12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양한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관-학 업무협약이다. 찾아가는 학교숲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숲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및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기증받은 의류, 신발, 그릇 등을 판매하는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 전정에서 운영된다. 김태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알뜰나눔 장터가 모두가 참여하는 장터가 되고 나눔문화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8일 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후 첫 번째로 맞이한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여성의 날은 최근 우리 사회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미투 운동’과 맞물려 더욱 뜻이 깊다”며 “어렵게 목소리를 낸 모든 분들의 용기에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1908년,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여성의 날’이 시작되었다. 그들의 구호는 ‘우리는 빵(생존권)과 장미(인간의 존엄성)를 원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성들은 낮은 질의 일자리와 그런 일자리조차 부족한 현실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의 55.4%에 불과하며, 여성 근로자의 3분의 1은 전화응대 등 서비스업과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며, 최근 경북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4관왕을 달성하고, 경북도민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보고서’ 출판 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안상섭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늘 3월 7일 오전 11시에 포항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실한 단일화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보수 성향 후보의 단일화를 제안하였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임종식·권전탁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특정 대학 출신이자 교육청 출신 정년퇴직 관료 간의 단일화이기 때문에 진실한 단일화가 아니며, 3월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단일화 여론 조사는 결국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라는 뜨거운 감자를 통해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여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이해타산적 전략에 불과하다.”며, 오차범위 내 격차일 때 과연 지켜질 지에 대한 의구심 또한 표현하였다.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오늘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00만 경북 도민과 20만 당원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19일, 출마 선언 후, 지금까지 만나 뵌 우리 도민과 당원들께서는 제게 ‘반드시 경북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호소 하셨다”며 “문제는 경제다. 저는 평생 공직에서 경제를 다루고 일자리를 창출한 경험으로 실력 있는 보수의 모습을 펼쳐 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