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며, 최근 경북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4관왕을 달성하고, 경북도민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보고서’ 출판 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안상섭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늘 7일 오전 11시에 포항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실한 단일화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보수 성향 후보의 단일화를 제안하였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임종식·권전탁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특정 대학 출신이자 교육청 출신 정년퇴직 관료 간의 단일화이기 때문에 진실한 단일화가 아니며,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단일화 여론 조사는 결국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라는 뜨거운 감자를 통해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여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이해타산적 전략에 불과하다”며, 오차범위 내 격차일 때 과연 지켜질 지에 대한 의구심 또한 표현하였다. 따라서 안상섭 예비후보는 “경북 도민들이 보수 성향 후보 모두가 참여한 완전한 단일화의 진행을 원하고 있기에 이같이 제안한다”고 밝히고 이어 “교육자의 마음가짐으로 진실한 단일화를 위해서 특정 후보들만의 단일화가 아닌 보수 성향 후보 전체의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보수 성향 후보 전체의 진실한 단일화를 위해서 TV토론과 여론조사를 각각 3회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통해 보수 통합 후보를 가려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초·중·고 행정전문가 및 관련자, 대학교수, 학부모, 학원관계자, 일반인 등으로 행복교육 정책 기획단을 모집, TF를 구성하여 경북교육을 4차 산업과 창의 융합 교육에 부합하는 업그레이드 된 교육 전략을 연구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안상섭 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감 선거는 경북 교육의 리더를 뽑는 자리이므로 바르고 도덕적인 교육자가 후보로서 참여하고 교육감으로 선출 되어야 한다”며, 서로 비방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정책을 서로 겨루는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