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칠곡사랑상품권의 적립포인트를 2일부터 인상했다. 종전 적립포인트는 1~1.5% 였으나 4월 부터는 2~3%로 변경 된다. 특히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에는 2~3%의 포인트를 수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의 포인트를 적립 해주고 포인트 적립금이 5,000원 이상이 되면 즉시 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게 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여 연평균 90억 이상 판매되어 현재 65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인트 인상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품권 구입율이 다소 둔화됨에 따라 칠곡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포인트 인상안을 마련한 것이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으로 다소 침체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사랑상품권 구입과 이용을 당부했다.
-‘남유진의 현장행정, 열정으로 달려가는 1박2일 소통 기차', '남행열차'를 타고 경북의 23개 시·군을 모두 돌며 도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한 결과 23개 시·군민이 도지사에게 바라는 한결같은 염원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계획인지? 南=출마선언 하면서 시장직 내려놓는 즉시 도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약속드렸다. 실제로 지난 1월 25일, 구미시장직 사퇴하고 포항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을 다녔다. ‘남행열차’는 ‘남유진의 현장행정 열정으로 달리는 소통기차’의 줄임말로, 늘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있다. 칠곡에도 수차례 방문해 도민들과 만나봤는데, 모두들 한결같이 "서민 경제 너무 어렵다", "정부에서 관심이 너무 없다"는 지적이다. 도민들은 이렇게 하루하루가 힘든데, 산적해 있는 민생법안 처리는 물론이고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도 못하는 정치인들을 보면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지난 13일에 저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 열어 국회의원 출마자들 간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하루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국회로 돌아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경선 전 단일화로, 경북도지사 선거는 '행정가 대 정치인' 1대1 대결로 하고, 나머지 두 분 의원께서는 여의도로 돌아가 민생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도지사의 책무는 말로 하는 행정이 아닌,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민생을 살피는 것이다. ‘발로 뛰는 경제’ 이게 바로 제가 내세우는 ‘남유진표 경제’다. 구미시장 재임 시 12년간 16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이끈 경험으로 투자유치 100조원, 좋은 일자리 50만개 시대를 열겠다. 또, 농촌 어르신들에게는 약제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에게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리겠다.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탄소섬유, 타이타늄, 청색기술 등 신산업 육성하고 포항~구미 간 광역철도망 건설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평소 '경북도민의 밥이 남유진의 하늘'이라는 생각을 가져왔다. 구미경제 살린 경험으로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경제문제는 직접 챙기겠다. -대구와 구미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여 있는 칠곡군의 경우 북삼·석적읍은 행정구역상 칠곡군이지만 구미생활권이고, 지천·동명·가산면은 대구권입니다. 꾸준히 늘어나던 칠곡군 전체 인구도 구미 대기업 이전 등으로 2015년부터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칠곡군의 획기적 발전방안이 있다면? 南=대도시와 인접한 중소도시는 숙명적으로 베드타운적인 성격을 피할 수 없다. 인구 100만명이 넘는 경기도 고양시와 일산시 등도 서울의 베드타운이다. 문제는 베드타운 성격을 피할 수 없다면 정주환경을 개선해 살고 있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여 도시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구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대구-구미권으로의 출퇴근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칠곡군으로의 인구유입도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에 문화, 쇼핑, 오락 등 정주환경 개선의 수요가 높아질 텐데 이를 충족시키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경북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적기에 완료되면 칠곡의 생산기반도 어느 정도 확충돼 산업시설의 인구 유입효과도 기대된다. 칠곡의 미래는 어둡지 않다. 문제는 위성도시로서의 매력 상승과 산업시설 확충에 따른 인구 증가로는 두 개의 큰 도시 사이에 낀 칠곡의 자체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주목할 것이 문화관광산업이다. 호국평화원이 중심이 되는 호국평화벨트는 안보 현장 체험, 낙동강 자연생태 탐방과 연계할 경우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수요 흡수가 가능한 칠곡의 소중한 자산이다. 적극적인 홍보와 인근 대구, 구미 지역의 근거리 1일 여행 코스 개발을 통해 칠곡이 서울 인근의 남양주나 파주와 같은 가족단위 관광지로 자리매김한다면 새로운 발전 동력 창출이 가능하다고 본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미시와 인접한 칠곡군은 지리상이나 생활권역 등으로 보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러나 소통하는 시대에 서로 활발한 교류나 연대가 별로 없어 구미-칠곡 상생발전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도지사가 되시면 "구미서 기침하면 칠곡은 감기 걸린다"는 말처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칠곡과 구미를 어떻게 상생발전시켜 나갈 계획인지? 南=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광역권 철도망(전철망)이 빠르면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구미의 대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것이지만 구미시 입장에서는 마냥 반길 일은 아닐 것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강서 지역주민들이 모두 강남으로 가서 소비하는 바람에 지역내 상권이 급속히 쇠퇴한 실례도 있다. 구미는 산업 기반이 튼튼한 편이지만, 대구 출퇴근 인구의 구미 이주도 늘어나 지역의 성격 자체가 베드타운 도시로 바뀔 우려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구미가 기침하면 칠곡이 감기에 걸리는 상황"이 아니라, 똑같은 대구의 외곽 도시로서 서로 경쟁해야할 위치가 될 수도 있다. 칠곡 경제의 구미 의존도가 문제가 아니라 대구 집중 심화에 따라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될 것이다. 신도시 지역의 정주기반을 개선하고 칠곡이 보유한 자연문화유산을 적절히 결합한다면 칠곡 경제의 자생적 발전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이번 도지사선거 출마자 중 남유진 예비후보께서만 유일하게 3선 구미시장으로서 행정가 출신이고 나머지 3명은 중앙정치인인 국회의원 신분이다. 이들은 경북도지사가 지방행정가나 지방정치인으로 분류되지만 중앙예산을 많이 따오기 위해서는 중앙정치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행정가 출신인 남 예비후보의 이에 대한 입장과 도지사 적임자에 대한 견해는? 南=도지사 자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닌, 300만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행정의 자리이다. 때문에 상당수 경북도민들 역시 도지사는 정치인보다 행정가를 선호하고 있다고 믿는다. 예산 나눠먹기가 어려운지 외국 가서 영어로 해외투자 이끌어오는 게 어려운지 묻고 싶다. 비교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국내외투자에 전문가다. 국회의원의 할 일은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예산 따오셔서 행정가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여의도에서 보수 가치와 자유한국당 부활 위한 대여투쟁에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도지사는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자리이다. 견제와 비판을 주 임무로, 300명 중의 한 명으로 일하는 국회의원들과 달리 최종 결정을 혼자 내리고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다. 두 자리는 요구되는 자질과 역할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저는 40여 년 공직생활 동안 내무부와 청와대 넘나들며 정통행정관료의 길을 걸어 왔다. 현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목민관 수업을 확실하게 받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남산이라도 올라본 사람이 백두산에도 도전해 볼 수 있듯이, 풍부한 현장행정 경험을 가진 사람만이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도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남유진 전 구미시장께서 12년간 시정을 이끌었던 구미시의 유권자 비중은 12.5%로 경북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유진 예비후보께서는 각종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분석하는가? 본선과 다름없는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 지지도 상승이 필요하다. 자신이 있는가? 南=정치인 3명 대 행정가 1명의 구도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일 행정가' 후보라는 점이 부각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아울러 불공정한 선거법으로 인해 오랫동안 아무 것도 못 한 채로 손발이 묶여 있었던 것도 한 요인이다. 행정가 출신에 대한 상당수 도민들의 선호도가 있는 만큼 시간을 갖고 ‘유일한 정통 행정가 후보’, ‘경험과 실적과 도덕성을 갖춘 본선 필승후보’라는 점을 널리 알려 나간다면 곧 유권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15년간 청송군수와 구미부시장, 구미시장 등 경북의 일선 행정경험을 살리면서 도민들과 함께 민생 현장을 함께 뒹군 저에게 표심을 몰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곽경호(63) 경북도의원이 1일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업과 사람을 위한 도시! 칠곡'이란 구호를 걸고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곽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칠곡이 가진 최고의 조건을 최적의 효과로 이끌어 칠곡의 위기 극복과 함께 미래 칠곡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칠곡을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곽 예비후보 출마의 변 요지다. 사통팔달 칠곡, 물류중심도시 칠곡은 산업발전과 풍요로운 칠곡경제의 최적의 조건이다. 대도시의 횡적 팽창은 칠곡의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하다. 강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칠곡의 대표기업으로 만들어 칠곡을 강소기업의 대표도시로 만들겠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경제-사회구조를 형성하겠다. 호국의 도시를 문화-관광으로 접목시켜 칠곡의 자부심과 경제로 돌아오게 하겠다. '안전도시건설'의 기치 아래 도심재생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교육이 부활하지 않으면 인구증가와 지역 활성화는 소용이 없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칠곡지역 특성화고 설립 등 교육 행정에 앞장서온 4년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유아보육, 고졸자 취업확대 등과 관련한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 경제부흥과 문화창달, 교육수준향상, 명품주거단지 조성, 희망과 기대상승 효과로 인구유입은 물론 정부지원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칠곡군의 시 승격은 필연이다. 도시와 농촌이 어울리는 융합생활권, 산업부흥과 상권발달로 생활물류까지 활발한 '칠곡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칠곡군 전체 인구 대비 공무원 수가 타시·군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 수를 늘려야 한다. 이리하여 신바람 나는 서비스, 주민에게 더 친절하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칠곡군청을 만들겠다. 이밖에 곽 예비후보는 ▶인근 공항건설에 대비 식품산업, 케이터링산업, 항공부품산업 등 산업재편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산부인과와 산모건강센터' 등 인프라 확충 ▶'어르신복지재단'과 '의료 통합 콜센터' 등 어르신 건강-복지 강화 ▶칠곡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내걸었다. 곽경호 예비후보는 5대·6대 칠곡군의회 의원과 제6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10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제10대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북도는 무역 및 해외마케팅 분야 등 최신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활용,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무역실무교육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높여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역아카데미(2회), FTA인증수출자 요건획득과정(2회), 인터넷해외마케팅 과정(2회), 찾아가는 수출기초교육(3회), 구미 산업단지방문 무역실무교육, 온라인 아카데미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2001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한 경북 무역아카데미는 경북도의 대표적인 무역실무교육으로 올해 첫 사업은 무역․해외영업 직원 및 창업(예정)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경북 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 초기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824명을 지원하였는데,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 10월 사업예산이 소진되어 조기마감 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개선, 올해는 일회용 선불카드 지급방식에서 계속 사용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발급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복지몰을 도입해 운영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교 학습지도요령 고시를 규탄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고교 학습지도요령의 ‘독도, 일본 영토’명기 의무화는 미래세대에 그릇된 영토관을 심어 줄 뿐만 아니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비교육적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1월 25일 일본 도쿄 중심가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설치하여 자국민에게 독도 왜곡 교육을 시도한 것은 한․일 양국 간 분쟁을 격발하는 영토 침탈행위이며, 과거 제국주의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한 시대착오적 망동이라고 개탄했다. 김 지사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300만 경북도민의 이름으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칠곡·성주·고령)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식물병해충방제포럼-기후변화에 따른 최근 문제시되는 주요 병해충 관리' 사진전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은 오후1시 40분부터 1층 제1로비에서, 토론회는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명면(면장 이철희)은 지난 27,팔거천 일대에서 '새봄맞이-클린동명 대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의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팔거천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불법현수막,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북삼읍은 지난 27일 새마을회(회장 유희상, 부녀회장 김태옥) 회원과 읍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호천 둔치에서 봄맞이 환경정비와 더불어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경호천은 매년 유채꽃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참가자들은 북삼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호천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8일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2018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지역공동영재학급 입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원식에는, 작년 10월부터 관찰추천,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등의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123명과 영재 지도교사 40명, 학부모 및 지역 초·중 학교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입원식과 2부 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 연수회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농사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특별운영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칠곡군은 고라니, 멧돼지 등이 먹이를 찾아 농작물과 과수나무의 햇순을 따먹는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신고 접수 시 모범엽사로 이루어진 피해방지단이 신속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한다.
칠곡군이 2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문화교육 선도도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칠곡은 평생학습 도시이며 인문학의 도시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왜관수도원장이 참가한 가운데 ‘양봉요지 전시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왜관수도원이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 수도원’으로부터 영구임대 받은 ‘양봉요지’는 2019년 3월까지 칠곡군이 운영 중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에 전시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9일, 칠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및 봉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대원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학생에게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원 자녀의 학업 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경북관광공사 사장, 도내 23개 시·군의원 280명 등 전체 282명의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을 29일 도보에 공개한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82명의 재산등록 내용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으로 기준시가 및 가액변동을 적용해 올해 2월 28일까지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282명의 2018년 신고재산총액평균은 8억1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천
칠곡군은 28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성베네딕도회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알리고, 꿀, 로얄제리, 화분 등의 벌꿀과 관련된 제품의 가공 산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석전중학교장(김영곤)은 지난 19일부터 삼성과 협약한 방과후 수업을 시작했다. 2013학년부터 학습의지는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삼성과 협약하여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성취도를 향상하고 교육의 불평등 현상을 완화할 뿐 아니라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칠곡군과 경북사회공동모금회는 지난 27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착한일터 가입식을 열고 현판을 전달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지난 27일 인평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Wee심리카페'를 운영했다. 점심시간과 5,6교시를 활용하여 심리검사(MBTI, BDI-II),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상담 요구조사, 소망나무 만들기 등 6가지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주관「2018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 득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SA)에 올랐다. 「2018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육감 공약 이행 정보를 대상, 2018년 2월 19년~28일까지 모니터링 후, 5개 분야 ①공약이행완료 분야, ②2017년 목표달성 분야, ③주민소통 분야, ④웹소통 분야, ⑤공약일치도 분야 세부지표별 평가에 따른 절대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등급으로 표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