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호(63) 경북도의원이 1일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업과 사람을 위한 도시! 칠곡`이란 구호를 걸고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곽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칠곡이 가진 최고의 조건을 최적의 효과로 이끌어 칠곡의 위기 극복과 함께 미래 칠곡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칠곡을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곽 예비후보 출마의 변 요지다. 사통팔달 칠곡, 물류중심도시 칠곡은 산업발전과 풍요로운 칠곡경제의 최적의 조건이다. 대도시의 횡적 팽창은 칠곡의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하다. 강소기업과 중견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칠곡의 대표기업으로 만들어 칠곡을 강소기업의 대표도시로 만들겠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경제-사회구조를 형성하겠다. 호국의 도시를 문화-관광으로 접목시켜 칠곡의 자부심과 경제로 돌아오게 하겠다. `안전도시건설`의 기치 아래 도심재생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교육이 부활하지 않으면 인구증가와 지역 활성화는 소용이 없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칠곡지역 특성화고 설립 등 교육 행정에 앞장서온 4년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유아보육, 고졸자 취업확대 등과 관련한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 경제부흥과 문화창달, 교육수준향상, 명품주거단지 조성, 희망과 기대상승 효과로 인구유입은 물론 정부지원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칠곡군의 시 승격은 필연이다. 도시와 농촌이 어울리는 융합생활권, 산업부흥과 상권발달로 생활물류까지 활발한 `칠곡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칠곡군 전체 인구 대비 공무원 수가 타시·군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 수를 늘려야 한다. 이리하여 신바람 나는 서비스, 주민에게 더 친절하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칠곡군청을 만들겠다. 이밖에 곽 예비후보는 ▶인근 공항건설에 대비 식품산업, 케이터링산업, 항공부품산업 등 산업재편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산부인과와 산모건강센터` 등 인프라 확충 ▶`어르신복지재단`과 `의료 통합 콜센터` 등 어르신 건강-복지 강화 ▶칠곡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내걸었다. 곽경호 예비후보는 5대·6대 칠곡군의회 의원과 제6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10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제10대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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